1. 요즘 무서운 사람 ^^;;; (0:00)
2. 큐로보
   1) 특징 (3:47)
   2) 한계 (13:20)
   3) 바램 (35:27)
3. 블로거 간담회 (36:51)

p.s) 큐로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간담회 실황 녹음도 들어 보시구요
       블로거 간담회에 관한 스케치는
      떡이떡이님의 포스트(http://www.itviewpoint.com/86412)를 참조하세요

  1. Favicon of http://www.groundzero5.info BlogIcon link 2008.12.15 12:1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좀전에 들었습니다. 큐로보가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모양이네요. 글쎄요. 전 큐로보의 간담회 마케팅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실력이 있으면 검색 결과로 증명을 해야지 자꾸 블로거들 불러서 억지 입소문 마케팅만 해서 뭐합니까.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검색 기술 엔지니어 블로거를 불러서 간담회를 하던가 그래야지, 검색 기술에 무지한 일반 블로거를 상대로 마케팅을 하는 건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진짜 자기 실력으로 뜰 때까진 일개 회사의 서비스에 과도한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5 12:4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예리하신 지적입니다.
      사용자 대상 리서치라면 모를까 마케팅을 하기에는 좀 이른 시점이 아닐까 하네요
      먼저 서비스를 Fix한 다음에 그 Fix된 모델로 평가든 마케팅이든 해야지 현재 개발 진행중인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을 하는 것은 적절한 시점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래도 나름 인지도는 높였다는 의미에서 11월의 행사는 성공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좀 더 단단해진 서비스를 보고싶습니다.

  2. 신따윈없어 2008.12.15 22:3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이번건 짧아서 아쉬웠다는;;;;

    그리고 맨 처음에는 큐로보 광고 하는줄 알았어요ㅎㅎ;;; 물론 나중에는 광고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 방송을 듣고 큐로보라는 사이트를 처음 들어가 보게 되네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6 00:0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헉! 깜짝 놀랐습니다. 여지껏 달린 댓글중에 짧아서 아쉽다는 반응은 정말 처음입니다!!!! 모두들 다 길다고 아우성이었거든요~ 근데 40분 내외가 적당한 시간 아닐가 하는 생각은 잇습니다. 한 시간 넘어가니까 청취자들이 듣다가 지치시드라고요~ ㅎㅎㅎ
      전 파워블로거가 아니라서 블로그 마케팅을 할 수 잇는 주제도 안돼요~ ㅋㅋㅋㅋ
      큐로보~ 한 번 써볼만 합니다~ 아직 주된 검색으로 쓰기는 한참 모자라지만 호기심에 찾아볼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3.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16 01:0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1. 링크님 논평에 대해 저는 좀 이견이 있습니다. ^ ^;

    ㄱ. 큐로보 같은 검색시장에서 극히 마이너(?)한 업체가 시장의 자율적인(?) 경쟁에서 '(어느 정도) 승리'한 뒤에 홍보 하던지 말던지 하라는 건 '너무 이상적인 시장' '지극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소비자'들이 있는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ㄴ. 그리고 과연 블로거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슈란 무엇인가? 라는 블로거들 나름의 인지적 탐색 활동 차원에서 본다면 가능성 있는 새로운 검색엔진이라는 이슈는 웹 생태계 전반에 걸쳐 매우 중대한 함의를 가진 이슈이고, 이런 이슈에 대해 '기술적인 이해 정도'가 높은 검색기술 인력들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링크님의 뉘앙스는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이슈에 왜 '일반' 블로거들이 관심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ㄷ. 그러니 간단히 말하자면, 적어도 기존 검색엔진과 차별화된 의미를 갖고, 일말의 가능성을 가진 업체에 블로거들이 관심을 갖고, 그런 블로거들의 관심을 사기업의 PR이란 차원에서 서로 '이용'(긍정적인 의미에서요)한다는 것은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억지 입소문 마케팅"이라고 링크님께서 표현한 점은, 그 취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겠으나, 다소 오해받을 만한 측면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슨 리뷰에 물적 대가가 존재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간담회 참석 대가(?)로 큐로보 측에서 준비한 차비(2만원)와 머그컵 2개가 너무 고마워서 리뷰를 쓰는 참석 블로거들은 단 한명도 없을 겁니다. 제가 링크님 지적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ㄹ. 물론 쌔깽님께서 지적하시는 바 그 간담회 자체가 아닌 그 간담회의 '내용'이라는 차원에서는 아쉬움이 없지 않았고, 그 지적에 대해선 깊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2. 검색엔진과 미디어의 경계

    검색엔진과 미디어라는 서로 구별되는 정체성을 나누고, 규로보의 방향은 과연 어느 쪽인가? 혹은 어느 쪽이어야 하는가? 에 대해 분석하신 부분에 대해선 무척 흥미롭게 경청했습니다. : )

    하지만 양자가 어느 한 방향으로 '수렴'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선 다소 이견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새깽님께서도 익히 지적하신 바 '네이버'는 검색엔진이면서 동시에 '미디어'이고, 특히나 가두기 철학에 기반한 '가두리양식장'(DB)를 계속해서 쌓아가고 있죠. 그 부정적 속성에 대해 저 역시 매우 비판적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네이버가 검색엔진이라는 가면을 쓰고 내부 DB만을 정교하게 가꿔서 자사이기적인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있어서이지, 네이버가 '검색엔진'과 '미디어'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어서는 아니거든요.

    검색엔진의 품질과 검색 결과 디자인이 효율적으로 구성될 수 있다면, 저는 굳이 검색과 검색 결과 디자인(배열과 내부 DB의 활용, 미디어적 속성)이 어느 한쪽으로 수렴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를 모두 쫓는 것이 새깽님 말씀처럼 쉽지는 않겠지만요...

    정말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 )
    좀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ㅎㅎ
    일단은 여기까지만...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7 02:0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는 네이버가 외형은 얼핏 검색엔진처럼 보이지만 검색엔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통합검색의 비중을 볼 때 웹상에 흩어진 문서를 찾아서 해당 페이지로 보내는 비중보다는 자신이 확보한 DB(지식인, 블로그, 카페 등등 이게 다 네이버가 이용자를 이용하여 스스로 구축한 DB잖아요)를 쌓아두고 그 확보한 DB가지고 미디어적인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일종의 DB사업자 내지 미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제 좁은 소견으로는 검색엔진 자체는 별로 돈이 안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검색의 제왕 구글도 검색 자체로 돈을 번다고 보기는 어렵지않나요?
      그렇게 볼 때 기본 속성 상, 검색엔진과 미디어가 공존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4.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16 01:1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추.
    큐로보 간담회 실황 녹음(ㅎㅎ)도 다 들어볼까 싶었는데요. 너무 기네요... 중간이랑 뒷부분만 일부 들어봤습니다. 제 목소리는...;;;; 여전히 불안정한 금속성 쇳소리를 내고 있군용...;;; 특히 새깽님의 안정적인 목소리와 비교되네요... ㅡㅡ;

  5. Favicon of http://www.groundzero5.info BlogIcon link 2008.12.16 02:0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민노씨의 덧글에 대해서 답변을 해야할 것 같네요.

    민노씨는 일반 블로거들이 얼마나 검색이라는 기술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와 민노씨도 검색엔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지만 사실 검색 기술 자체에 대해선 어떻게 보면 아주 조금도 모르는게 사실입니다. 검색이라는게 너무나 일반적이 되버린 기술이긴 하지만 그 검색 엔진을 만들고 운용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검색회사에서도 핵심 기술자 몇몇 뿐).

    즉, 어떤 기술에 대해서 이 기술이 진정 새로운 기술인지, 아니면 극단적으로 말해서 사기인지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거죠. 또 그런 기술을 알고 있는 사람이 블로깅을 열심히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마치 반도체나 통신 기술에 대해서 많이 아는 듯이 떠드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말이 사실 알고 보면 구라일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전기회로 책 표지도 넘겨보지 않은 애널리스트의 말을 믿고 반도체 주식에 투자를 한다구요? 제가 보기엔 넌센스입니다.

    그동안 웹 기술의 경우엔 단지 UI 정도만 바꾸고 새로운 기술인 양 떠들었던 경우가 비일비재 했습니다. 검색의 분야에선 특히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구글이 지금처럼 될 수 있었던 까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백링크와 같은 그들의 독특한 알고리즘이 좋아서? 그들의 알고리즘의 실상은 일반인은 모르는 노릇이고 무엇보다 검색 결과가 확실히 우수했기 때문입니다.

    장황하게 말했습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고 싶은 것은, 일반 블로거들은 회사측에서 어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을 때, 그것이 진실인지 사기인지 가릴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겁니다. 큐로보가 진정 자기 기술에 자신이 있다면 검색 기술자 블로거를 불러다가 간담회를 하던가 아니면 아주 단순하게 그 결과물(여기선 검색 결과겠죠)을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결국 일반 블로거를 불러다 점심 사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입소문 마케팅이 될 확률이 높은거죠. 초대받은 블로거들은 이 회사가 소통을 하려하는 의지가 보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회사가 블로거에게 원하는 것은 우호적인 언급 이상은 아닐겁니다.

    •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16 02:2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링크님께서 말씀하신 취지에 대해선 일부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스스로 확인시켜 주는 언급도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문제는 '검색 품질'("검색 결과가 확실히 우수했기 때문")이다 라는 언급이 그것입니다.

      이 차원에서 그 품질을 전문가(핵심 검색 기술자)가 확인할 수 있고, 또 그런 전문적인 검증과정을 통해 그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면 좋겠죠. 그런데 그걸 누가, 왜 확인해주는가라는 문제, 그리고 그들은 또 누가 확인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가 생견난다고 봅니다. '검색엔진' 평가를 위한 '객관적이고, 불편부당한 심사위원' 핵심 엔지니어가 없는 한은 말이죠.

      그러니 시장에서 검색엔진의 품질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고도의 관련 지식을 갖춘 검색 기술자가 아니라 '일반적인 사용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네이버 검색엔진과 구글 검색엔진의 검색품질을 '고도의 검색 관련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제 나름의 상식적인 기준과 체험을 통해 얻어진 당연한 논리칙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런 '상식적인 소비자'들이 그간의 검색을 통해 마련한 몇가지 판단 표준들, 가령 자신이 좋아하는 다소 잘 알려지지 않는 블로그의 특정 컨텐츠를 그 글의 제목 일부와 블로거의 필명 일부로 검색한다거나 하는(이건 제가 주로 기존에 사용하는 방법이었죠) 식의 방법으로도 어느 정도는 부족하나마 객관화된 평가가 가능할 수 있으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링크님께서는 '간담회'로 포장된 지극히 일방적인 사기업의 홍보행위에 블로거들이 놀아날(?) 가능성을 염려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저나 새드개그맨님을 비롯한 참석 블로거들이 그렇게 '순진'하지는 않으리라 판단합니다.

      그리고 혹여라도 그렇게 '일방적인 홍보행위'에 동조하는 '순진한'(?) 블로거들이 있다면 그 때는 링크님께서 직접 비판하시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순진한 블로거들의 '가능성'만으로 간담회의 의미를 일방적으로 폄하하는 것은 다소 신중하지 못한 판단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6. Favicon of http://www.groundzero5.info BlogIcon link 2008.12.16 12:2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두번째 답글을 달겠습니다.

    물론 민노씨나 새드개그맨님이 순진하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른 초대받은 블로거들 분들도 아마 모두 기본 상식과 판단능력을 가진 분이겠죠.

    하지만 검색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지식 이상을 가지고 계시지는 않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어떤 기술이 새롭고 괜찳은 것이라고 기술을 포장하기는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나름 귀동냥을 많이 했을 언론사 기자들 같은 경우에도 기술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일반 블로거들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죠. 회사에서 홍보하는 대로 믿게 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진정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을 남에게 알리고 싶으면 먼저 일반인이 아니라 전문가를 상대로 그들의 신기술을 납득시켜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논문을 써너 전문 저널에 낸다든지 전문 심포지움 같은 것을 열어서 검증을 받아햐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함정은 있죠. 노벨상까지 탈뻔했다는 황모씨께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언스지 편집장도 속였으니까요)

    시멘틱스의 행태가 우려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을 상대로 신기술을 홍보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각종 컨셉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선 전혀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가설 수준인거죠. 구글의 그 유명한 백러브, 페이지랭크 기술만 해도 처음 논문에 나왔을 때는 그 진가를 몰랐습니다. 나중에 이들이 직접 서버를 돌려서 검증을 한 다음에야 대단한 기술이라는 게 증명되었죠.

    큐로보도 진정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인을 상대로 자기들의 일방적 가설을 설명할 게 아니라 전문가를 상대로 직접 증명해야 합니다. 아니 적어도 검색 결과로 일반인들에게 자기네의 이런 것이 뛰어나다고 증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큐로보가 원하는 것을 대단히 (구글보다 더) 잘 찾는다는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말한는 것은 시멘틱스가 꼭 나쁜 회사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기술 회사들이 이런 방식으로 홍보를 했습니다. 성공한 회사는 성공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이 용인 되었으나, 사기꾼이라는 오명을 쓰고 사라진 회사들도 부지기수 입니다.

    새로운 검색엔진이 등장한다는 것, 좋습니다. 블로거들의 기대를 받는 것도 당연합니다. 기존 검색엔진에 불만들이 많으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일반인(일반 블로거)을 상대로 홍보를 하려면 최소한의 검증 과정을 거치고 마케팅을 하는게 상도입니다. 이런 마케팅의 대가인 애플을 보십시오. 일반인에게 매번 빵하고 터트리는게 너무 장사꾼 냄새가 난다고 비판 받기도 하지만, 그들은 뛰어난 제품(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으로 그런 비판을 불식시킵니다.

    시멘틱스 측에서 진정 블로거의 의견을 듣고 싶었다면 비공개 간담회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솔직히 대단한 제품이라면 간담회 같은 건 하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빵 터트리겠죠). 여물지도 않은 제품을 가지고 나와서 홍보하는 건, 사기성이 높다고 의심 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간담회 참석했던 블로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르고 참석했을 수 있지만 그들의 제품 이름이라도 자신의 블로그에서 언급한다면 그들의 행동에 동조한 꼴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노이즈 마케팅도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는 시대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7 02:1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이구~ 두 분이서 이렇게 심도깊은 토론을 해주시니 제가 아주 흐뭇합니다. 감사드려요~
      제 생각에는 두 분의 주장이 모두 맞는 말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시선이 서로 다르기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Link님은 큐로보를 작품으로 보고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제품의 완성도와 서비스 퀄리티가 중요해지는 것이겠지요) 민노씨는 큐로보를 상품으로 보고 계시기 때문에 (따라서 상품을 잘 팔기위해선 포장과 마케팅이 중요하게 되는 것이지요)이렇게 다른 평가가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궁극의 이상은 작품성도 최고이고 상품성도 최고인 경우가 되겟지만 현재의 큐로보는 이 두 기준을 모두 만족시킨다고 보기엔 너무 부족해서 이런 여러 평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머 노이즈 마케팅 적인 측면 또한 없다고 볼 수 없겠으나 네이버가 검색시장을 7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시장을 생각해볼 때 이런 다양한 시도들이 어떤 식으로든 관심을 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는 것 만으로도 나름 의미가 있지않을까요? 만약 큐로보가 겉모습만 포장한 실속없는 서비스라 할지라도 네이버 = 검색 = 인터넷 으로 경화되어가고 있는 현재의 인터넷 환경은 정말 우려스러우니까요

    • 아남찬 2008.12.26 15:2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검색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은 전문가가 판달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걸 판단할 전문가가 있지도 않구요.
      무엇보다 'a'라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와야 좋은 검색 엔진이라는 기준이 없습니다.
      물론 예전에는 예전에는 몇초만에 몇개의 페이지를 불러왔다 뭐 이런걸 자랑이라고
      하기도 했지만, 말도 안되는 얘기구요. 이런 얘기가 의미가 없어진건 상당히 오래 되었지요.

      알카리 환원수로 만들어 부드러운 맛의 소주가 있을때, 그게 알카리가 뭔지 환원수가 뭔지 그건 소비자가 알 필요가 없죠. 소비자는 맛이 좋은가, 머리는 아픈가, 오바이트가 나오는건 아닌가, 이것만 알면 됩니다. 그 소주 발표회를 일반 애주가들한테 한다고해서 '걔들이 알카리 환원수가 뭔질 아나?'라고 묻는다면 그건 잘못된 질문이죠. 알카리 환원수를 모른다고 맛도 모르고 오바이트도 못하는건 아니니까요.


      물론 큐로보는 'a'라는 검색어에서 'A'라는 결과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머머머 등등의 신기술을 도입했다고 자랑하고 포장할 것이고, 블로거가 검증해야 할 건 그런 기술을 사용했냐, 기 기술이 진보적이냐 뭐 이런게 아니고
      그래서 검색 결과가 쓸만한거냐? 이것에 대한 해답입니다. 검색 알고리즘따위 몰라도 얼마든지 평가할 수있는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31 13:2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링크님께서 어떤 답글을 주실지 궁금하네요 (답글을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어째 분위기가 검색엔진에 대한 청학쪽으로 가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분명한건 큐로보도 사용자에 의해서 사용되기를 바라는 서비스이고 그렇다면 기술이 뛰어나냐 어떠냐는 별개로 하더라도 실제로 이용자에게 어떠한 효용을 줄것인가가 당연히 가장 이슈가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7. Favicon of http://xinuguru.tossi.com BlogIcon 오리™ 2008.12.17 00:5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팟캐스트 내용중에 통계에서 중요한 것은 모집단의 수라고 언급하셨는데, 아마도 표본의 수랑 헷갈리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RSS에 대해서 언급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RSS 또한 클라이언트로부터 요청이 있을 때 서버가 서머리 정보를 줄 뿐 자동으로 어디론가 발행되는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검색엔진의 크롤러가 크롤링하는 것이나 RSS 클라이언트가 주기적으로 서머리 정보를 받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는 이야기지요.

    활동이 잦아드시는걸 보니 기쁘네요. 이번편도 잘 들었고, 집에 와서 보니 또 새 팟캐스트가 올라와 있네요. 내일 출근길도 즐겁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7 02:1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하하~ ^^;;; 역시 가방끈이 짧은게 이렇게 들통이 나는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RSS에 관해서는 지난 인터넷한겨레 vs. 위자드웍스 사건 때 좀 더 공론화 되어 어느 정도 기준을 정립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활동이 잦아드는.....것은 아니고 잦아지는 것이겠지요? ^^;;; 애청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