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8년 정리 = 2007년 정리? (0:00)
2. MBC는 파업중 (3:39)
3. 파업을 왜 하지? (5:27)
4. MBC 파업에 비춰보면 (8:11)
5.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11:06)
6. 뒤에서 웃는 자 (15:29)
7. 진짜 제대로 하는 길 (20:11)
8. 밥그릇 지키기 (21:35)
9. 반성하고 돌아가서 더 뛰시오 (23:41)

참고 포스트
025. 2007 인터넷 최대 화두 : 인터넷에 대한 지배 계층의 압박 (07.12.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Favicon of http://offree.net/ BlogIcon 도아 2009.01.06 12:5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블로그 주소가 아니라 제목만 보고 뉘신가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2. Favicon of http://www.soriweb.com BlogIcon link 2009.01.06 13:0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나마 파업을 했기 때문에 이 정도 관심이라도 국민들이 갖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1.06 19:3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그러게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글쎄요...파업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공간은 인터넷이나 블로그일 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 으스스한 생각도 듭니다. 우리는 찻잔속에서 열심히 "MBC 파업 동조한다!" 하고 떠들고 있지만 찻잔 밖의 수많은 보이지않는 그림자들이 MBC의 부실한 컨텐츠를 보며 눈에 쌍심지를 켜고있지는 않을까, MBC를 그냥 외면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다만 저의 기우에 불과하길 바랄 뿐입니다.

  3. Favicon of https://blueconnor.tistory.com BlogIcon blueconnor 2009.01.07 03:5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정의는 살아 있다고 하죠...
    지금도 고생하시는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1.07 11:3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정의가 살아있는지는 몰라도
      이명박이나 한나라당도 딴에는 자신이 정의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일단 파업은 중단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될른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파업 중단은 MBC를 위해서는 잘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4. Favicon of http://100me.tistory.com/ BlogIcon 백미 2009.01.08 00:3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MBC파업을 통해 어느정도 국민의 관심은 이끌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블로그 4만히트 축하드려요~!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1.08 02:3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이 전도로 파업이 마무리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차라리 MBC 파업보다는 YTN의 검은 색 복장 이벤트가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오늘 무릎팍도사 재방송 편집본 나가는데 막 안타깝더라고요. 저라면 무릎팍도사에 MBC 노조위원장이나 엄기역 사장을 불러내서 언론 7대악법을 이야기 하게 하면 좋을 거 같은데... 아니면 라디오스타에 홍준표, 나경원 머 이런 사람들을 부른다든가... 생각만해도 재미있지 않나요?
      아니면 무한도전의 국회 의사당 방문기 머 이런 프로젝트는 어떨지?

      축하 감사합니다. m(_ _)m

  5.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9.01.08 04:4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우선 4만 힛 축하드립니다. : )
    400만도 모자랄 판국에 4만이라니 애청자로서 좀 아쉬운 마음도 한편에 갖게 되지만요.

    재밌게 방송 잘 들었습니다.
    저로선 생각지도 못한 매우 참신한 관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어떤 문인에게(누군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기자인지 누군지가 물었다고 하죠.

    "당신의 작품은 어쩌면 그리도 독창적인가?"

    이에 그 문인이 대답했다고 합니다.

    "나는 그저 근원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애썼을 뿐이다"

    이 방송을 들으니 그 근원, 그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여전히 말씀처럼 블로그는 한줌의 모래알에 불과하고, 웹을 통해 유통되는 담론의 상당수는 조중동이 차지하고 있고, 대다수 평범한 시민들, 국민들은 경제도 엉망인 판국에 언론이니 뭐니 그다지 관심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파업이 일시적으로 잠정 중단된 상황에서 각 방송사별 손익 대차대적표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그 '시민'의 여론이라는 것이 과연 KBS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는 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촛불이 흐지부지 꺼져버리고, 대다수 시민들은 그저 팍팍한 일상으로 돌아가서 주말 버라이어티의 세계 속에 빠져들었습니다만.... 적어도 촛불의 기억들이 아직 채 일년이 되지 않았고, 또 마봉춘 노조원들 가운데 스타급이라고 할 수 있는 아나운서들의 파업 지지 언급이라던가, 거리 시위도 어느 정도는 시민들에게 어필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관련해서 기사 몇개를 살펴보다가...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1070447&top20=1
    '손석희 시선집중에 나와 딴소리만 하다가 간 홍준표에 관한 가십성(?) 기사인데요. 댓글들이 어마살벌하네요. 물론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인줄은 몰랐습니다. '엠븅신'이라는 표현은 처음 접하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44487&PAGE_CD=22
    위 기사는 어떤 실질적인 판단자료 없이 그저 '삘'로 엠비시가 이번 파업의 '성공'(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던데요...이것도 생각해볼 문제겠습니다)을 이끌어냈다고 쓰고 있는데요. 즉 파업의 성공(!)은 엠비시 노조원들의 적극적인 투쟁 덕분이고, sbs도 선전했으며, KBS는 완전히 외면당했다.. 뭐 이런 구도로 기사를 쓰고 있더만요.
    이건 희망사항을 쓴건지 아니면 정말 그렇게 판단하는 뭔가 근거가 있는 것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일단 여야 타협으로 일시 소강상태에 빠지기는 했지만... 앞으로 이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야말로 귀추가 주목되네요...

    앞으로도 새드개그맨님의 맹활약을 기대합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1.08 13:0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늘상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민노씨는 저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경향이 있슴다~ 자중하세요~ ㅎㅎㅎ
      전 MBC파업을 보면서 조금 무겁게는 빌딩 옥상에 몰린 범죄 피의자가 "다가오지마! 나 뛰어내린다" 하고 위협하는 장면이나(엥?)이, 많이 가볍게는 "삐뚤어질테다" 하고 투정부리는 중딩이 생각났어요. 무엇이 되엇던간에 그것이 위협이 되려면 그 대상에 대한 심적인 연결고리가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한나라당이나 조중동은 "그래 얼른 뛰어내려! 삐뚤어져버려! 콱 죽어버려!" 하고 외치고있을 놈들인데 거기다 대고 그런 위협을 한들 그게 먹힐까 란 생각이 들었던거구요
      MBC파업이 정말 국민들에게 어필을 했을까? 라는 측면에선 오히려 착시현상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직도 기성세대중의 상당수는 노조,파업 = 빨갱이,사회 전복 세력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그런 분들이 파업 얘기를 들으면 "지 일들은 안하고 빨갱이한테 물들었군! MBC 보지마!" 가 되어버린다는거죠. 근데 그런 분들은 자신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는 사람인지를 밖으로 드러내질 않아요. 조용하죠. 그러니까 그 싸늘한 포스를 우리가 미처 알아내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동아의 댓글에도 우리가 충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거죠.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국민의 대부분은 정말 아~~~~무 관심 없습니다. MBC를 조중동이 사든 삼성이 사든 아~~~무 관심이 없어요. 그냥 무한도전이, 우리 결혼햇어요나 무릎팍도사가 나오기만 하면 되는거죠.

    •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9.01.10 02:0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언젠가 아거님께서 저에게 그런 말씀 하신 적 계시죠. : )
      민노씨는 저(아거)를 너무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구요.
      그 때에는 물론 아거라는 온라인의 표상에 대해 제가 너무도 감탄/감복한 나머지 그렇게 아거님께 본의아닌 민망함을 안겨드렸습니다만..ㅎㅎ

      그 때나 지금이나 저는 제 나름으로는 냉정하게 좋은 건 좋다, 싫은 건 싫다.. 좀더 나아가자면 옳은 것은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라고 가급적 냉정하게 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저 스스로에게 너무 관대한가요?)

      새드개그맨이라는 블로거(팟캐스터)의 주옥같은 방송들을 기껏(물론 소중한 청취자이긴 합니다만... 그리고 파딕스를 통해 들려지는 훨씬 더 많은 청취자가 계시겠습니다만) 4만명 밖에 듣지 않았다는 게 솔직히 너무도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성윤환 안 토스 받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

      추.
      여야타협 -> 마봉춘 파업중단 -> 미네르바 긴급구속의 시나리오는 뭐랄까 너무 절묘합니다... 물론 미네르바 카드가 검찰(청와대/한나라/조중동)의 틀짓기대로 굴러갈지는 모르겠지만요. 미네르바 관련 포스트는 그저 동어반복에 그치더라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 미네르바가 정말 30살 먹은 백수이든, 아니면 '복수의 미네르바'가 있는 것이든, 아니면 예전 조작처럼 급조된 것이든(이건 확률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만요) 요즘 인구에 회자된다는 "만수 위에 백수"라는 우스개는 시사하는 바가 정말 크다는 생각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1.11 03:1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미네르바 사건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는 요즘 머리가 좀 복잡합니다. 성윤환,황우여 안 분석 팟캐스트부터 해결하고 좀 찬찬이 생각해보려고요.

  6. Favicon of http://summerz.pe.kr BlogIcon 써머즈 2009.01.11 11:5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mbc 내부의 의견이 사실 통일된 게 아니지 않을까요? 비조합원도 있고, 상급자 (혹은 사측)일 수록 방송법에 크게 반대하지 않는 사람들도 더 있을 거고요.

    하지만 이게 노사대립도 불분명하지 않고, 그렇다고 무슨 축출을 위한 투쟁으로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사측도 나와서 파업할 수도 없고... 그러니, 일단 액션만 보여주자... 9시 뉴스데스크에서 클로징 멘트에 파업을 언급했다는 것 자체가 일단 성공(-_-)이고요.

    뭐, 저는 이런 식으로 생각했었는데 너무 소설을 쓴 거 같기도 하군요. ^^

    실제로 처음 mbc가 파업을 한다고 했을 때도 오래 갈 거라고 생각을 안했어요. 뭐랄까, 일종의 홍보 캠페인 정도로 하고 그만둘거라고 생각했거든요. -_-;

    팟캐스팅을 들으면서 '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시사코미디 몇 코너 만들어지면 정말 재밌겠다... 라디오스타 4인방이면 혹은 초창기 때의 명랑히어로에서 해주면 딱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1.11 17:1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사측일수록 개악될 방송법안에 반대할 공산이 클 것 같은데요. 자신이 가진 기득권을 빼앗아서 조중동이나 재벌에게 바치는 꼴이 될테니까요.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에 나왔다는건, PD수첩이나 뉴스 후에서 초지일과 까댈 수 잇는건 데스크나 임원진의 Confirm을 받앗다는 얘기가 될 것 같아요.
      시사코미디..가능할까요? 인터넷에서 손가락만 잘못 놀려도 잡혀가는 세상인데, 방송국에서 별 대접도 못받는 개그맨들이 언강생심 정치풍자 코미디가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 Favicon of http://summerz.pe.kr BlogIcon 써머즈 2009.01.12 10:2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사측은 아무래도 각자의 입장차가 있는 상황이지 않을까요? 만약 반대하는 의견이 훨씬 크다면 mbc의 이름으로 방송법 반대를 외쳐야 될 것 같은데, 그냥 노조의 이름으로 혹은 노조원인 한 아나운서의 목소리로만 주장하고 있는 걸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시사코미디는 정말 이럴 때 한번 제대로 터트려주면 참 좋을텐데 ㅠ.ㅠ 배칠수와 최양락을 TV로 좀 데려오면 좋을텐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1.12 12:4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배칠수는 모르겠고 최양락은 TV활동 재개를 선언했더군요. 명랑히어로에 출연해서 이제 TV에서도 자주 찾아뵙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정치풍자 개그는 힘들지 않을까요?

  7. Favicon of http://www.groundzero5.info BlogIcon link 2009.01.13 14:0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배칠수는 예전 렛츠캐스트에서 인터넷 방송(배칠수의 음악텐트) 할 때 참 재미있었는데, 요즘도 재미있나보죠. 라디오를 통 안듣게 되어서 말이에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1.13 15:2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완전히 "그 때를 아십니까" 분위기네요. 렛츠캐스트를 기억하시는군요~. 저도 그 당시에 배칠수씨보다 좀 더 일찍 인터넷방송 DJ를 하던 때가 잇었지요. 오픈뮤직 M2B방송국이라구 말이죠~
      굳이 따지자면 인터넷 방송중에서도 두밥, 렛츠캐스트, Nine4U 등은 메이저였었고 제가 일했던데는 거의 듣보잡이었다는....ㅠ.ㅠ 그래도 나름 매니악한 사람들이 모여서 잼께 놀았다는 전설이...쿨럭~

      요즘 배칠수씨는 MBC 표준 FM의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고 계시죠~

  8. Favicon of https://seoulrain.tistory.com BlogIcon aserai 2009.01.14 13:4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팟캐스트 재밌어요~ 매일 발행하시면 좋을텐데 ^^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1.14 16:0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오!!! 재미있다는 반응은 처음입니다!!!! (유익은 하나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반응이 대세... OTL) 감사합니다.
      매일은 죽었다깨나도 힘들구요.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방송 하나 만들려면 짧으면 2~3시간 길면 예닐곱시간 걸리거든요 사실 녹음하는 것 자체보다도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고 제가 어떤말을 할 지 논리를 세워보고 순서 다듬고 하는 일이 참 번거롭져~ 녹음하고 나서도 편집도 해야되구말이죠~ ㅠ.ㅠ
      그래도 저기 왼쪽 위의 링크 사이트만 한바퀴 도셔도 다른 재미난 방송을 들으실 수 있을겝니다.
      여튼 좋은 평가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m(_ _)m




1. 죄송합니다. (0:00)

2. 미디어다음의 공지사항 (5:20)

3. 기사중단 관련 법적 이슈
    1) 계약 위반 문제 (9:38)
    2) 담합 문제 (16:46)

4. 조중동은 왜 기사를 중단하나? (20:28)

5. 조중동의 기사중단이 가져올 파장은?
   1) Daum (38:56)
   2) 조중동 (49:49)
   3) 네이버 (55:30)

6. 누가 이길까? (59:08)

* 민노씨께서 한가지를 지적해주셨습니다.
제가 14:10 초 정도에 계약의 해지를 언급하면서 "해지는 계약이 없던 것처럼 만드는 것"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계약을 원래 없던 것처럼 만드는 것은 "해제"가 아닌가 하는 지적입니다.
민노씨가 지적한 대로 "해제"가 맞습니다. 제가 해지에 대한 설명을 잘못했네요.
그런데 제가 말하려던 의미는 해지가 맞습니다. 해지는 어떤 시점 이전의 계약관계는 인정하나 특정 시점 이후부터의 계약의 효력을 상실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조중동과 Daum의 계약 해지라면 향후의 기사 업데이트 중단도 있지만 기사의 보관, 검색에의 노출 또한 계약조건의 일환이므로 해지를 위해서는 특정 시점 이후로 과거 기사 DB도 모두 삭제하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해지"라는 용어의 선택이 맞고 다만 "해지는 계약이 없던 것처럼 만드는 것"이라는 설명만 잘못된 것이 되는거죠?
혼선을 드려서 죄송하구요, 민노씨의 날카로운 지적, 감사드립니다.
  1. Favicon of https://goldenbug.tistory.com BlogIcon goldenbug 2008.07.07 08:0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방송 잘 들었습니다. ^^

  2. Favicon of http://blog.daum.net/ghost-online BlogIcon G.O. 2008.07.07 19:2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좋은 분석... 잘 듣고 갑니다.
    특히... 신문사와 포털의 해묵은 신경전 부분...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ghost-online BlogIcon G.O. 2008.07.07 23:0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요즘 조중동과 정권, 수구/보수/우익의 행태를 보면...
    과연 언론/표현의 자유가 무엇인지의 개념이 있는지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특히... 조중동 등 일부 거대 신문사의 "언론의 자유"에
    대한 곡해, 아전인수... 도저히 봐줄 수 없을 정도죠.

    언론의 자유는 언론사의 자유가 아니라 표현의 자유인데...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08 00:2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예전에는 조중동은 진실을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정말 저런 시각으로 저렇게 느끼고 사는 것 아닐까? 그런 환경에서 살다보니 그들만의 집단 최면에 걸린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한편으로 측은한 생각까지 들더군요.

    • G.O. 2008.07.09 00:1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사실... 저도 그 부분이 상당히 의심스러워요.
      잘못을 알면서... 일관되게... 단순히 이익만을 위해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을테니. 시각 자체가 좀 이상한
      필터를 끼고 보는 사람들이 데스크를 차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그리고... 아랫사람들도... 차차 거기에
      동화되어가는... 그런 "동질화"/"문화화" 과정...
      반복해서 읽거나 쓰다보면... 자신도 믿게 되는...

      분명... 갓 입사하거나 좀 젊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회사의 문제를 모르지 않을텐데... 뭐... 밖에 있는
      사람들과 입사자들이 다를 이유도 별로 없구요.

      대안은 기자 개인에 대한 평가를 중시하는 방법 정도?
      아무리 조중동에 있더라도... 명백한 날조/왜곡을 한
      기자들의 기사와 이름을 어디엔가 취합해 놓는다면...
      평생 조중동에 몸담을 생각이 아니라면... 조심하겠죠?
      그러니까... "인터넷 실명제"를 그대로 돌려주는...
      실질적 "기사 실명제". (요즘은 거의 실명 밝히죠.)

      요즘 다음 검색에선 기자별 기사 검색 됩니다. ^^;
      어느 분인가는 아예 비슷한 독립 서비스 만들었던데...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09 03:0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조중동의 매체파워가 줄어든다면 반드시 정신차리겠지요.
      조중동을 위해서라도 조중동의 언론권력은 해체/약화되어야 하겠군요. ^^;;;

  4.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7.08 07:3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정말 오랜만이네요.. : )
    지난주와 지지난주 촛불집회는 새드개그맨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ㅎㅎ

  5. 2008.07.08 07:3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09 03:0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제 입장을 고려하셔서 비밀댓글로 달아주신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오류가 있거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하는 것이니 공개해주셔도 무방합니다. ^^;;;
      민노씨의 문제제기를 위 본문에 반영하였습니다. 방송을 수정할 수가 없어서...^^;;;
      지적 감사드립니다.

  6. Favicon of http://netfusion.new21.net/mt BlogIcon link 2008.07.08 10:3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한마디로 갑의 횡포죠. 기사를 주니 마니, 계약대로 하면 되는거지 뭐 그렇게 생색을 내는지. 이젠 솔직히 조중동 기사는 별 가치도 없습니다만...

    계약 문제는 제가 대강 짐작이 갑니다. 그러니까 보통 신문사랑 포털은(제가 경험한 바로는) 1년 단위로 콘텐츠 제공 계약을 맺습니다. 근데 그 1년이 금방 돌아오거든요. 계약서에는 보통 계약 끝나기 한달 전이면 재개약을 상담하기로 되어 있는데 별 말이 없으면 계약이 일년 연장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조중동과 미디어 다음 사이에는 자동 계약 연장이 되고 있는 상태가 아닐까 싶네요. 어쨌건 공급자 마음대로 기사공급을 중단한다는 것은 상도덕에 위배되는 것이죠.

    조중동이 하는 일이 다 그렇죠 뭐.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08 15:4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머, 갑일 때 갑의 지위를 누려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조만간 을로 전락하기 전에 마지막 호기를 부려보는 것은 아닐까요? ^^;;;

  7. Favicon of https://techjun.com BlogIcon 뽕다르 2008.07.08 12:4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방송 많이 기다리고 이었습니다. 역시 저는 나무가지를 보고 있었는데 SadGagman님은 숲은 보고 있었군요... 방송 잘 들었습니다.

    제 생각을 조금 덧붙인다면 미디어다음이 이번 기회에 네이버와는 차별성있는 뉴스를 만들수있는 기회가 되지 않은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똑같은 출저의 기사를 가지고 똑같이 메인에 올리니깐 굳이 미디어다음의 뉴스를 볼 필요가 없었죠.그런데 이젠 기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중동이 빠졌으니 네이버와는 다른 뉴스들로 메인이 구성되면 네이버 뉴스를 봤다고 하더도 다음을 찾아가게 되는 그런 좀 네이버와는 차별성이 있는 뉴스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08 15:4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어떤 포스트를 보니까 미디어다음 내에서 조중동의 기사 점유율이 상당히 낮다고 그러더군요 (잘 기억는 안나는데 5% 미만이었던가...) 그렇다면 지금이나 예전이나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닐까요? 특별히 네이버뉴스가 조중동 기사를 일부러 밖으로 빼내지 않는 한, 사이트별 차별성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근데 모르죠, 머~ 들리는 바에 의하면 네이버 뉴스 팀이 주로 동아일보 출신 기자가 많다고 하던데 조중동의 입장을 많이 배려하려나요? ^^;;;)

  8. Favicon of http://fake7.com BlogIcon Fake7 2008.07.09 01:0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균형잡힌 시각이 좋네요.

  9.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7.09 21:4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물론 기사공급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이야 쌍방간에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라서 제가 그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는 없는 일이지만... 그래서 그 계약의 해지시에 이왕에 공급된 기사의 '장래효'를 어떻게 규정했는지에 대해서 그 계약이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면 별 다른 문제는 생기지 않겠습니다만... 그 부분이 구체적으로 규정되지 않았다는 가정에서 제가 멋대로 추론해보자면 다음과 같은 해석도 가능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즉, 일반적인(상식적인)(?) 기사공급계약 해지 효과에 대해 추론해보자면 다음과 같은 상황과 해석도 가능할 수 있지 않나 싶은 마음도 드는 것이죠.

    1. 이왕에 공급한 기사가 '다음'이라는 '공간'에서 보관되고, '다음'을 매개로 유통되는 효과는 이왕에 공급'된' 기사가 갖는 계약 조건의 당연한 부수효과라는 점에서 이것 역시 '과거'의 조건에 종속되어야 마땅하지 않는가라는 점입니다.

    2. 따라서 "특정 시점 이후로 과거 기사 DB도 모두 삭제하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해지 시점 이전의 기사'에 대해선 이전의 기사공급계약의 당연한 부수 효과로서
    ㄱ. 기사 보관 및
    ㄴ. 유통(검색)이 당연히 계속되어야 하지 않나 싶은 것입니다.

    추.
    말씀처럼 '해지'와 '해제'에 관한 착오는 마치 글에서 단순한 오타을 내는 것과 같은 단순 착오에 불과한 것이라서 그것을 굳이 공개적으로 지적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10 22:4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요.
      기사는 저작물입니다. 따라서 일반 물품 공급의 법리와는 달리 저작권의 법리로 설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기사 공급 계약에 의해 Daum이 기사에 대한 저작권 내지 영구적인 사용권을 취득한다면 민노씨의 말씀이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중동이 바보가 아닌이상 그런 계약을 할 리가 없겠죠. 계약 기간동안만 기사를 서버에 복제하고 웹상에서 전송할 수 있는 권리만을 Daum에게 주었을 것입니다.
      계약이 종료하게 되면 위의 복제권과 전송권이 종료하게되므로 Daum은 서버에 복제물을 남겨서는 아니되고 웹상에서 기사의 전송이 이루어지지 않게 해야겠지요. 그러려면 DB자체를 삭제하는 길 뿐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동아일보 기사에도 "미디어다음의 뉴스 데이터베이스나 다음 블로그 및 카페 등에 있는 3사의 과거 뉴스 콘텐츠도 계약 종료 시점에서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모두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되어있군요.(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7070169)

  10. 2008.07.10 15:0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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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6.22 03:4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새드개그맨님 덕분에 역사적인 현장에 있었던 그 감격적인 기억과 그 감격 때문에 더 걱정스럽고, 아쉬웠던 바람들을 좀더 견고하게 붙잡을 수 있게 되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아, 저는 한겨레에 물론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정말 깊은 아쉬움을 갖고 있죠... 하지만 한겨레에 몹시 커다란 애정이 있었고, 지금도 어느 정도는 그 애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한겨레가 정말 조중동이라는 기만적 집단을 깨뜨릴 수 있는, 혹은 거기에 당당히 저항하고, 대안으로 세워질 수 있는 '다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럴 수 있을는지에 대해서 점점더 회의를 갖게 되더라도 말이죠.

    그래서, 그렇다면, 그 '다윗'이 저와 같은 이름없는 시민들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걸 의미있는 수준으로 실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미디어로서의 '블로그'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 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한겨레가 '고급지'로서의 약속을 실현하고, 우리 블로거들도 스스로 '자생력'과 '독립성'을 견지하며, 기존 전통 미디어들과 상생의 협력적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겠죠. 물론 기존 전통 미디어, 특히나 신문 중심 미디어의 고답적이고, 답답한 인식과 행보를 보건대 이것이 가능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지만요..

    사족이겠지만... 궁극적으론, 한겨레가 '한겨레'이기 때문에 애정을 갖거나, 혹은 그 역으로 조중동이 '조중동'이기 때문에 혐오와 조롱을 보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서도 조중동의 그 '찬란한' 역사를 되돌려보면 어쩔 수 없는 관성적인 조롱과 혐오가 이끌려나오기는 하지만요... ㅡ.ㅡ;

    추.
    지난주 내내 정말 피곤하셨을텐데, 오늘도, 아니 이제 어제겠네요, 촛불집회에 가셨다는 말씀을 듣고.. 한편으론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론 '새드개그맨님도 주말에는 쉬고 싶으실텐데... ' 이런 생각도 들더만요.. 아무튼 오늘은 정말 푸우우우우욱~~~~ 쉬십시오... (아, 그런데 데이트하셔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그렇담 데이트로 엘돌핀 보충하시길...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08 00:3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전 한겨레에 대해서 머 딱히 아는게 없어서,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별 생각이 없네요~ 방송중에도 나왔지만 그들의 이익을 위해 그들의 역할에 충실한 것뿐이라는 느낌 정도?
      앞으로 주어진 역할이라도 충실히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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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일시 : 2008년 6월 9일 20:00 ~ 24:00
장소 : 종로2가 종로타워 20층 에듀머니 회의실
장소협찬 : 에듀머니 (http://edu-money.co.kr)

# 참석자

Link :
Groundzero 4 (http://netfusion.new21.net/mt)
soriweb.com (http://www.soriweb.com)
 
BKlove :
BKLove Blog (http://bklove.info)
FLY TO THE MOON | 정치를 탐(探)하다 (http://www.flytothemoon.kr)

정신병자 :
정신병자의 인터넷 정신병동 (http://psychoic.dothost.co.kr)

한날 :
한날의 낙서 [Hannal's scribbling] (http://www.hannal.net/blog)
한날은 생각한다 (http://www.hannal.net/think)

Summerz :
어쿠스틱 마인드 (http://summerz.pe.kr/blog)

민노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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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Gagman :
Forget the Radio (http://sadgagm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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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속에 비친 세상 (http://sabise.tistory.com)
  1.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6.16 09:0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드디어 최종회군요.
    그동안 정말 노고가 크셨습니다. :)
    역시 우리 시대의 가장 멋지고, 열정적인 팟캐스터 중 한분이십니다! (문득 링크님도 그런 분들 가운데 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복수로..ㅎㅎ )

    추.
    요 전편에 대해선 어제 아침에 들었는데....
    아직 촛불이 다시 타오를 기회들이 한 두 번쯤은 더 남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지 않더라도 이번 체험이 쉬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쉬 사라지지는 않도록 해야겠죠...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6.16 16:4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링크님이야말로 정말 대단한 팟캐스터시죠~ 저보다 훨씬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듯. 저야 겨우 프로그램 세 개를 혼자서 만들고 있지만 링크님은 다섯 개 씩이나 다른 파트너와 함께 만들고 계시잖습니까
      추.
      앞으로 촛불시위 정국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는 별개로 지난 한 달 반 동안 도심 한복판에서 촛불집회가 있었다는 기억과, 그 정치적 축제에 참여했었다는 기억은 우리 국민들의 뇌리 속에서 결코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야말로 진정 국민의 힘을 확신하게 만드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아니라 이명박 할애비라도 이제 국민을 만만히 볼 수 없다는 확신을 국민들에게 심어주었다는 점에서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Favicon of https://raystyle.net BlogIcon Ray  2008.06.16 22:0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걱정되는건, 정치권의 내성입니다.
    앞으로 이정도 규모 이상이 되지 않으면 꿈쩍도 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고 있습니다. 에휴..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6.17 16:4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촛붌위에 대한 내성도 걱정되고 촛불시위 기타 민심을 감시, 통제하는 제도를 만들 궁리를 할 것이 뻔한데 그런 준동들도 걱정되고...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3. Favicon of https://maclog.tistory.com BlogIcon amatore 2008.06.17 05:3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평소에 조용히 잘 듣다가 느낀바(?) 있어 성격은 아직 불분명 하지만 블로그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
    우선 촛불 부터 하나 달구요.
    '소중한 경험'이라는 점에 동의 합니다.
    다만 이 경험을 쉽게 잊으면 안되겠구요,
    구호는 구호대로 가더라고 생활속의 정치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6.17 16:5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니, 뭘 느끼셨길래....^^;;; 얼른 산출물을 보고싶네요. 혹시 새로 팟캐스트를 시작하시는거?
      분명히 금방 잊혀질겁니다. 하지만 잠재의식 속에 깊에 박혀서 뭔가 또다른 이슈가 있을 때 반드시 그 기억이 소환되리라 확신합니다.
      생활의 정치...어찌보면 좋은 말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무서운 말 같기도 하고... 어쨌든 이래저래 정부나 국회의원 해먹기 힘들겠군요.
      그나저나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촛불시위의 방향성 문제...자중지란에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마 이명박 일당은 이렇게 사분오열되어 스스로 자멸하는 꼴을 아주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