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인터넷 주인찾기 http://www.ournet.kr (0:00)
02. 실명제와 인권 (5:24)
03. 실명제와 악플 그리고 숨은 의도 (12:54)
04. 대안으로서의 선택적 실명제 (21:42)
05. 남은 이야기 (28:21)
06. 제가 바라는건 (31:20)
  1. Favicon of http://daewonyoon.egloos.com BlogIcon daewonyoon 2010.06.27 14:3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잘 들었어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10.06.28 16:4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방송 내용에 대한 간단한 감상이라도 남겨주시면 방송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




1. 이어갑시다. (0:00)
2. 실명제를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 (2:29)
3. 실명제, 없애? 말어? (15:22)
4. 실명제의 대안은? (23:03)
5. 5/15 인터넷 주인찾기 행사 안내와 트랙백 놀이 (27:38)
  1.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10.05.05 11:5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쌔깽님께서도 물론 아시겠습니다만...;;
    1부는 모르겠는데, 2부는 파딕스의 팟캐스트 박스 로딩이 너무 늦네요...;;;;
    어제도 그랬는데, 지금은 더 늦어서 현재 2,3분이 지났는데도 박스가 안보이네요. ㅡ.ㅡ;;;

  2.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10.05.06 06:0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지금은 괜찮습니다. :)
    2부 서두에 말씀하신 판도라 '공개질의서'는 정말 찾아지지 않네요...;;;

  3. Favicon of http://twitter.com/irionora BlogIcon 이대팔 2010.05.06 23:0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사실 어렴풋이 인식하고 있었을뿐 이렇게 자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해 주시니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방송 한번 하시려면 대단한 체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감사합니다.
    방송에서도 언급하셨지만, 사실 실명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주민등록번호는 지금의 현실로서는 그 본래의? 기능에 맞는 제대로된 역할을 이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너덜너덜 걸래가 되었다고 보는데요. 지금의 현실에 맞는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동감합니다. 물론 정치권에서는 그래? 얼씨구나 하고 전국민의 피를뽑아 DNA칩 인증카드 같은 것을 소지하고 다니게 하거나 아니면 허벅지나 엉덩이에 GPS장착된 칩을 박아 넣도록 강제하든가 하는 제도를 들고 나오지 않을까 하는 무서운 상상도 해 봅니다만...^^;; 잘 들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10.06.28 16:5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의견 감사합니다.(리플 참 빨리도 다네요~ ㅎㅎㅎ)
      방송하나 만들려면 대단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에너지가 많이 들기는 하지요~ ^^;;;
      앞으로도 종종 들러주셔서 좋은 의견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515B를 아시나요? (0:00)
2. 실명제, 왜 생겼을까? (5:52)
3. 실명제의 내용은 무엇인가? (24:03)
4. 실명제, 효과는 있는걸까? 문제점은? (33:02)
5. 쉬었다 갑시다, 헥헥 (47:16)
  1. Favicon of https://raystyle.net BlogIcon Ray  2010.05.04 13:4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올만에 팟캐스트네요 ㅎㅎㅎ 일단 들어보고 ㅎㅎㅎㅎ 감상평을 쓰겠습니다. (저 Mono 였던 사람입니다.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10.05.04 17:2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 모노님 안녕하심까~ 그간 안녕하셨슴까? (해외 연수 갔다오시고 여친이랑 깨지셨다는 얘기를 얼핏 본 거 같기도...^^;;;)

  2. Favicon of https://raystyle.net BlogIcon Ray  2010.05.04 14:3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일단 일편은 다 들었습니다. 악성댓글이 줄었다고 하는 부분에선, 제 생각은 실명제이후에 댓글의 총량이 줄었다는 부분이 더 크게 작용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총 댓글중 악성댓글의 비율이 정확히 (이게 불가능하죠. ㅎㅎㅎ 그래서 정부의 삽질이 웃길뿐) 통계가 나온게 없으니...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10.05.04 17:2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인터넷 실명제로 인하여 전체 댓글이 줄었다는 것이 실증 가능하다면 이것이야말로 인터넷 실명제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되겠군요~

    • Favicon of https://raystyle.net BlogIcon Ray  2010.05.04 19:2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page=1&idx=18067&search=&find=&kind=1

      제가 봤던건 다른 기사였지만 지금 다시 검색할려해보니 이 기사만.. 나오네요 ㅎㅎㅎ

  3. Favicon of http://nassol.textcube.com BlogIcon nassol 2010.05.04 16:1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잘 들었습니다! 궁금했던 부분을 속속들이 설명해주시니 정말 명쾌했어요~ 방송들으면서 생각한 부분, 대안에 대한 생각들,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있는데요, 정리가 되면 트랙백 드리겠습니다. ^^ 그럼 안녕히 계세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10.05.04 17:2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성실하게 준비하려고 노력했는데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시니 보람이 있네요.
      실명제 대안에 관한 의견!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4.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10.05.04 22:1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그 바쁘신 와중에 대단하심다!!!
    선리플 후청취. :)

  5. 2010.05.04 22:2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10.05.04 23:2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아직 다 듣지 못했는데, 틀어놓고 밤참이나 먹어야겠슴당.
    트윗에 링크 소개하려다가 엉뚱한 링크를 올려서 급지웠네요.
    다시 링크 올려야겠슴당.

  7.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10.05.05 11:4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밤참 먹고 듣다가 잠들었다능..;;;
    지금 막 다 들었습니다.
    2부 들어봐야겠네요. : )

    추.
    일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아이폰으로 듣기 위해 아이튠즈 팟캐스트에 피드 구독하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업데이트가 늦네요(?).
    여전히 이 "실명제 너 누구니?" 방송분은 업데이트가 안올라오고 있습니다.
    원래 피딩 간격이 그렇게 긴건지...
    이렇게 길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아이폰으로 들으면 주로 2배속으로 듣는데, 1.5배속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이건 없으니, 쌔깽님 발음이 워낙 명료하고, 원래 방송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라서, 속도감있게 오히려 더 집중해서 듣게 되는데... 아숩고만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10.05.05 21:5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팟캐스트 다운로드로 듣는 것이 여의치 않으시면 아이폰 사파리로 http://iphone.podics.com에 직접 접속하셔서 들으실 수도 있슴다.

  8. Favicon of http://nassol.textcube.com BlogIcon nassol 2010.05.05 19:5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안녕하세요! 대안이라고 생각하면서 썼는데, 제도에 대한 대안이라기 보다는 인터넷 소통문화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 쪽으로 생각이 기울어져서, 그렇게 썼습니다;; 대안에 대한 얘기야 이런 저런 다양한 얘기가 많으면 좋을 것 같아서 부족한대로 써봤습니다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10.05.05 21:5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제도라기보다는 문화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인 것 같네요. 언제쯤이면 우리가 진정한 우리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9. Favicon of https://collectiveintelligence.tistory.com BlogIcon 제라드76 2010.05.05 22:4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새드 개그맨님 잘 듣고 갑니다.

    한창 바쁘실텐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15일 conference가 기대되는군요.

    저도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10.05.05 23:4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무쪼록 이번 행사가 저나 준비하는 사람 또는 행사에 참여하신 분 들 뿐만 아니라 제라드님께도 큰 보람과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 Favicon of http://mbymovey.tistory.com BlogIcon Movey 2010.05.08 12:2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ㅎㅎ 저는 외국에 사는데 한국 웹사이트 쓰는 게 인터넷 실명제, 본인확인 제도 때문에 더 힘든 것 같기는 하네요; 은행 사이트 한번 들어가려고 해도 보안 프로그램 네다섯개는 깔고..ㅠ본인 확인이 안되서 전 다음 뷰에 가입도 못하고 있는데 ㅋㅋㅋ이것도 자유 침해에 포함 되나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10.06.28 17:0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역시 외국에 사시면 한국 인터넷 사이트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으시죠? 다음뷰에 가입도 안되신다구요? 당연히 정보접근권 침해인거죠~ 최근 방송인 99회 방송에 관련 내용이 나오니 해당 방송을 추천합니다.




들으시기 전에 반드시! 아래 more를 눌러
Premiere지 No.56에 게재된
"지못미 대한민국 인터넷"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1. 흠... 프리미어... (0:00)

2. 실명제 관련 (4:13)

3. 악플에 관하여 (21:27)

4. 포털의 책임 (29:35)

5. 정부의 통제 (44:13)

6. 토론회에 대한 감상과 나름의 대안 (51:47)

more..

  1.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01 17:3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와우, 말씀처럼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오셨고만요.
    말미 지적(간담회에 대한 논평)은 역시나 새드개그맨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간담회 참석자로서 약간 민망한 기분도 들구요. 여튼 새드개그맨님께서 함께 참여하셨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여전히 남네요.

    잘 들었습니다. : )

    1. 프리미어 간담회 편집 기사

    아직 저도 확인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손수 타이핑까지 해주셨고만요. 새드개그맨님께서 위에 올려주신 글이 기사의 전문이라면, 이 기사는 극단적인(?) '축약본'입니다. ㅠ.ㅜ;

    정확하게 분량을 비교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리고 프리미어 쪽에서도 간담회 발언을 '모두' 글로 옮기는 작업은 불가능했겠습니다만, 1/4 혹은 1/5 이하로 축약된 느낌이네요. 전후 문맥이 거세된 느낌이라서 제가 직접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저렇게 말했나 싶은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특히 '포털'에 관한 부분).

    물론 편집을 담당한 기자(신기주씨나 허지웅씨 두 분중 한분이 하셨겠는데)께서 해당 간담회 참석자들의 발언 취지를 왜곡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지만, 아마도 분량 문제 때문에 전후 문맥을 과감히(?) 생략한 것 같네요.

    2. 포털에 대한 비판적 지지론에 대한 이견

    이 부분이 아마도 블로그나 웹 전반의 이상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새드개그맨님과 제가 궁극적으론 그 취지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방법론상으론 '큰 이견'이 있는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도기적인 상황에서의 포털 이용론, 혹은 포털 비판적 지지론이라고 할 수 있는 새드개그맨님의 입장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그 방법론에 공감하면서도 포털의 폐해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수동적인 상황인식이라는 생각을 지울 길 없습니다. 그러니 포털이 갖는 현실적인 위상을 저 역시 누구보다 냉정하게 인정하는 입장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포털이 대한민국 웹의 영원한 지배적 상수값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털의 중앙집권적 의미 유통 권력이 갖는 현실적인 장점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주 제한적인 의미에서의 장점이고, 이 권력이 분산화되었을 때의 장점 역시 저로선 간과될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가령 네이버를 예시하자면 검색 트래픽의 70%를 넘나드는 점유율은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이 그저 부피의 문제라고 한다면 그려려니 하겠습니다만, 이런 절대적인 부피를 가진 업체가 보여주는 검색엔진의 품질이 정말 구멍가게 수준이라는 점에 대해선 할 말이 없을 지경입니다.

    그리고 포털 전반의 UI가 (언론사닷컴을 포함한 기업형 트래픽 모델의 플랫폼 전반) 사용자의 콘텐츠 수용 패턴에 미치는 영향은 저는 심히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합니다. 특히 극도로 연성화되고, 자극적인 콘텐츠 유통 정책과 이를 유도하기 위해 설계된 사이드바의 연계적 얼개들, 가령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같은 것들은 이미 포털이 의제 설정 및 확산 기능의 효율성이라는 '순기능'을 논하기 어색할 정도로 그 부작용이 극도로 팽창된 상태로 저는 평가합니다.

    쉽게 말해서 포털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현재의 시스템적 구성 하에서는, 창조적인 온라인 실존의 성장 가능성은 점점더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저는 판단하는 편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포털의 고도화된 유희적 편집 시스템을 블로그나 여타의 의미있는 게시판들이 당장이라도 대체할 수는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들이 거의 무력할 정도로 포털의 지배력이 현재처럼 공고하게 구조화된다면 앞으로는 더더욱 이런 시도들이 불가능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는 포털은 아예 사라져버려야 해, 라는 환상이나 과도한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포털의 대안으로서 성장해야 하는 군소 서비스들, 혹은 블로그 자체의 플랫폼 기능(유통 권력)이 최소한 현재와 같은 '포털 종속적' 구조에서 벗어나 '자생적'으로 성립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바람과 입장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좀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 ^;
    역시나 방송을 들으면서 메모를 할 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
    추후에 좀더 즐거운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추.
    댓글에 오타가 있어서 살짝 수정했습니다. ^ ^
    물론 발견되지 않은 오타는 여전히 있겠지만요.
    그리고 다소 불필요한 부연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추고했습니다. ^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02 09:1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도 그 간담회에 참석을 못해서 참 아쉬웠답니다. ^^;;;
      1. 지면화 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축약은 예상했지만 1/4~1/5 라면 좀 심하네요~ ^^;;; 지면상의 한계라면 웹페이지같은데 전문을 실어도 좋을 것 같은데 웹상에는 아예 관련 정보가 없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구요.
      2. 포털에 대한 해악과 문제점을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포털을 어떻게 지혜롭게 이용할 것인가, 포털을 어떻게 네티즌 입맛에 맞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은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대안 없는 비판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02 11:0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도 상식적으로 1. 부분은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업무가 과중한 때문이겠거니 생각하고 있죠.
      웹 쪽은 한번 가봤는데, 그냥 내논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더불어, 메일로나마 기사화를 알려주고, 과도하게 축약된 부분에 대한 사정 설명이랄까... 이런 것이 있었다면 좀더 훈훈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간담회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것이고, 또 저로선 정환씨나 지웅씨, 그리고 윤형씨 같은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블로거들을 뵈어 꽤나 반가운 자리이긴 했지만요.

      2. 새그개그맨님과 다소 방법론을 달리합니다만, 매우 의미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좀 난감한 점이 있습니다.

      ㄱ. 포털을 지혜롭게 이용한다거나 네티즌의 입맛에 맞게 활용한다는 것이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인가라는 점입니다.

      어떤 요구든 권위와 권력이 매개되는 줄다리기 같은 것일텐데, 과연 수퍼 울트라 갑인 포털을 블로거, 혹은 네티즌들의 입맛에 맞게 활용한다는 것이 가능할지, 그 구체적인 풍경은 어떤 것인지 솔직히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ㄴ. 그 대안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저로선 그다지 실효가 있는 논의라고 판단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난 촛불 와중에 오연호씨와 몽양부활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 바 있죠. 여기에 '(파워)블로거'라는 문제가 개입되었다고 기억합니다.

      물론 몽양부활님은 (결론적으로) 포털을 '이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셨고, 오연호씨는 포털을 비판하면서 중간 규모의 유통망인 '온라인저널'(그러니까 자기 회사 오마이뉴스)를 지랫대 삼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니 결국은 그 논의는 자신이 속한 상황과 조건(경제적 조건과 정치적 입장)이 강하게 반영된 약간은 맥빠지는 논의였다고 기억합니다. 몽양부활님은 다음 블로거뉴스 편집인들 가운데 한분이시죠. 자신은 블로거의 입장에서 논의를 진행했다고 강하게 이야기하지만, 저로선 냉정하게 평가하면 다음 편집인의 입장이 강하게 영향을 줬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겠지만요.

      같은 입장에서 저로선 제 조건인 블로거로서의 입장을 강하게 피력할 수 밖에는 없는 것일텐데요. 제가 너무 근시안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아닐는지 걱정되고, 또 너무 무모한 이상론으로 비현실적인 판단을 하는 것인지 염려스럽습니다만... 뭐랄까 포털과 '독립' 블로그 간의 상생적인 파트너쉽이 가능할 것인지가 의심스럽고, 그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새드개그맨님께서 생각하시는 구체적인 '포털 활용법'(?)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02 11:5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포털을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월의 아고라 사태와 맞물린 네이버 탈퇴운동이랄까,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 모델이랄까, 호스트 파일 조작을 통한 네이버 광고 안보기 운동이랄까 이렇게 트래픽이나 수익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수 있다면 훨씬 쉽게 (적어도 조중동보다는 훨씬 쉽게) 포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고민만 제대로 한다면 기기묘묘한 방법이 많이 창출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방법적인 측면에서는 포털보다 오히려 네티즌들이 우위에 잇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문제는 그런 행동이 유의미한 수준이 되려면 대규모의 액션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포털의 불합리성과 단체액션의 필요성을 다수에게 각인시키고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그 수준에 어떻게 이를것인가가 문제가 되겠지요.

      덧. 몽양부활님은 최근에 Daum을 퇴사하셔서 태터앤미디어에 입사하신 걸로 알고있습니다. 블로그에서 말씀하셨더라고요. 블로거의 입장을 대변하시다가 밀려나신걸까요? ^^;;;

    •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03 20:2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읽기는 진즉 읽었는데 이제야 답글을..ㅎ

      1. 새드개그맨님 설명을 들으니 너무 반가우면서도(뭐랄까 제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서요) 역시나 그 '단계적 액션의 방법론을 주도하는 어떤 힘(!)'을 만들어가는 일이 그다지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규모'의 차원에서 분산화된 '개미'들의 힘이 시스템에 이끌리는 구심력을 어떻게 조율할 수 있을는지... 다소간 회의적이기도 하구요.

      2. 그런 일이 있었군요. 블로거로서의 '몽양부활'님은 꽤나 좋아하는 블로거였고, 다만 다음 블로거뉴스의 표현된 편집행태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없지 않았지만... 뭐랄까 묘한 기분이네요(솔직히 감정의 묘함에 비해 여타의 감흥은 없지만요.) 아무튼 태태로서는 큰 인재를 얻었네요... 오마이 출신의 인연이 작용했나보네요...

      추.
      이제 적응기는 완전히 끝나신건가용?
      큐로보 간담회 후기(ㅎㅎ. 이건 정말 옛날 일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요)는 들을 수 없는건지..궁금하다능..ㅎ (저도 잘하면 굉장히 뒤늦은 후기를 쓸까말까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04 11:5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큐로보 후기....할겁니다....만 시간이 좀 더 지나야겠네요. 당장 이번 주에 신속하게 다룰 건이 하나, 글고 이전에 밀렸던 이슈가 하나가 더 있어서 큐로보 간담회 이슈는 현재 3순위입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3주일이 걸릴거냐 하면 그건 아니구요 업데이트 주기를 좀 댕겨서라도 이슈들을 빨리빨리 소비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2. Favicon of http://sexygony.com BlogIcon 섹시고니 2008.12.22 00:3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상당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네요. ㅎ

    법원의 인터넷 전담제.. 뭐. 이 정도는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듯..

    예전에 저도 법원에서 웹관련 프로젝트와 관련한 민사소송을 진행했는데요. 판사분이 판사실로 불러서 하나하나 용어에 대해서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분은 젊은 양반이라서 그나마 열정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했었던 것 같군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22 01:3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기침을 안하신걸로 봐서 진심이신 듯.. ㅎㅎ
      아이고, 소송까지 하시고, 욕보셨슴다~

    • Favicon of http://sexygony.com BlogIcon 섹시고니 2008.12.22 02:3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 이제야 알았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듯한 목소리.. 그건 바로.. 송형수에요. 누군지 모르시겠죠?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친절한형수씨
      웃찾사 코너인 [친절한 형수씨]에서 촌스러운 츄리닝 입고 나오는 형수 그 친구 목소리와 너무 닮았군요. 그래서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ㅎ

      아마 제 생각에 동조하실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ㅎ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23 01:3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제가 웃찾사를 전혀 안보기때문에 전혀 감이 없었는데...
      해당 동영상을 찾아보니...
      으음...... 대단히 건전하고 우수한 청년이로군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