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애프터 서비스? (00:00)

02. 028. 인터넷 한겨레를 둘러싼 RSS 논쟁 (08.01.12) (03:22)

03. 027. 태안+삼성(중공업)+조중동(+떡검?) =...답이 안나오네 (08.01.08) (09:46)

04. 026. IPTV는 통신, 문화 시장의 지진을 불러올 것인가? (08.01.04) (15:11)

05. 025. 2007 인터넷 최대 화두 : 인터넷에 대한 지배 계층의 압박 (07.12.30) (19:25)

06. 024. "명예훼손물에 대한 포털의 책임 판례"에 대한 의견 (07.12.25) (22:55)

07. 023. 네이버와 무료백신에 관한 음모론 (07.09.24) (32:21)

08. 022. 구글에 성인 인증이 (07.09.22) (34:59)

09. 맺음말 (37:52)

<관련링크>

RSS 이용 논쟁의 쟁점과 입장 정리 2008/01/14 19:43 미스터표
http://www.mrpyo.com/blog/75

삼성광고, 조선45·중앙29건 : 한겨레·경향 0건 - 2008년 1월 11일 (금) 11:40 미디어오늘
http://news.media.daum.net/society/media/200801/11/mediatoday/v19572676.html

IPTV, 지상파방송 콘텐츠 전면 유료화…이용자 집단 반발 - 2008.01.09 (수) 14:34 디지털데일리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33111

인수위, 13부2처17청 개편안 확정(종합) - 2008년 1월 16일 (수) 16:26 연합뉴스
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801/16/yonhap/v19631926.html

트위스트김 명예훼손 손해배상 판결문
http://www.scourt.go.kr/dcboard/DcNewsViewAction.work?bub_name=&currentPage=3&searchWord=&searchOption=&seqnum=2857&gubun=44

안철수연구소, NHN에 결국 백신 무료로 제공 - 2008년 1월 15일 (화) 17:28 조선일보
http://news.media.daum.net/digital/computer/200801/15/chosun/v19617292.html

구글, 청소년보호장치 '반쪽짜리' - 2007년 9월 17일 (월) 08:23   머니투데이
http://news.media.daum.net/digital/computer/200709/17/moneytoday/v18163704.html

  1. Favicon of http://longtag.tistory.com BlogIcon longtag 2008.01.18 11:2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와우.. 이런 멋진 포스트가..
    한참 이슈가 될때 포스팅 했던것에 대한 뒷얘기를
    이렇게 멋지게 해주시는군요..
    트위스트김에 대한 얘기는 처음 들었습니다..
    그런일이 있었군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19 19:4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머,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반드시 필요한 성격의 포스트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냄비근성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은 꼭 필요한 자세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nirvanana.com BlogIcon 너바나나 2008.01.25 01:2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사후 서비스가 되는 새드개그맨님의 팟캐스트는 훌륭한 팟캐스트구만요! ㅎㅎ
    트위스트김 사건은 무쟈게 오래된 사건같은디 이제서야 결론이 나왔나보군요. 상식적으로 잘 내려진 것 같구만요. 그나저나 소라와 함께 추억의 사이트인디~

    추신수: 저도 구글코리아로 넘어가구만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25 01:3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오옷! 너바나나님 구글코리아로 이직하십니까? 오~ 축하드림다! 듣자하니 돈두 많이주고 직원 후생도 최고하고 하는 것 같던데... 다만 염려되는 것은 구글이 야후코리아나 MS코리아의 MSN과 같이 본사에의 종속성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어간 전철을 밟게되지는 않을까 싶네요. 독자적인 무언가를 하기엔 아직 구글 코리아의 자생력이 모자란 것 같고, 그렇다고 본사 서비스의 한글화에 불과한 수준이라면 "외국계 회사 서비스는 한국에선 안된다"라는 명제를 다시 한 번 확인 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nirvanana.com BlogIcon 너바나나 2008.01.25 02:0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이런, 엄청나게 오해가 가게 댓글을 달렸구만요.
      그거이 아니라 저도 구글.컴을 치면 구글.co.kr로 넘어간다는 얘기였구만요. 저는 it랑 전혀 관련 없는 백수입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25 09:5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아하하 ^^;;;;;;;;;;;그 말뜻이셨고만요~ ㅋㅋㅋ 제가 엄청 오바했네요~ ㅋㅋㅋ 그죠? 구글.com 치면 구글.co.kr로 넘어가죠? 희한합니다....ㅋㅋㅋ (근디 무지 부끄럽네요~ ㅎㅎㅎ)

  3.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1.28 01:1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뒤늦게 아쉬움에 공감하고, 또 동참(?)하는 의미에서 트랙백 보냅니다.
    : )




1. 최근 포스팅에 대한 반응 (0:00)

2. IPTV의 개념과 특성 (2:08)

3. IPTV 서비스를 위한 요소 (6:31)

4. IPTV의 미래 (8:06)

5. IPTV관련 현재의 지형도
1) IPTV 시범사업 (11:18)
2) pre-IPTV 시장 (13:16)
3) 의미있는 M&A (14:44)
4) 예상외의 제휴 (16:22)
5) 낙동강 오리알이 된 두 업체의 운명은? (18:05)

6. IPTV의 파급력
1) 소관부처 밥그릇싸움의 운명은? (20:42)
2) 공중파, 케이블 방송의 운명은? (23:56)
3) 콘텐츠의 퀄리티는 어떻게 될까? (28:31)
4) 유선 인터넷 시장 (포털, UCC, 게임, 커뮤니케이션) 의 운명은? (31:55)

7. 결론 (36:53)

<관련기사>

공교롭게 제가 포스트를 작성한 후에 제 포스트와 관련된 기사가 계속 나오네요

2008년 1월 8일 (화) 21:21 한겨레 "달려오는 IPTV…‘장애물’ 뛰어넘을까"
http://news.media.daum.net/digital/it/200801/08/hani/v19536098.html

2008년 1월 8일 (화) 19:35 연합뉴스 "콘텐츠산업 놓고 문화-정통부 줄다리기"
http://news.media.daum.net/digital/it/200801/08/yonhap/v19535307.html

2008년 1월 8일 (화) 20:48 PD저널 "지상파 방송사 IPTV 어떻게 준비하나"
http://pdjournal.com////news/all.php?no=4499

2008/01/16 - [Forget the Radio] - 029. FTR 애프터 서비스 제1탄 (08.01.16)
  1. Favicon of http://agony00.tistory.com BlogIcon 까칠맨 2008.01.04 23:0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잘 들었습니다 ^^ 집에서 업무보면서 개그맨님의 해박한 지식의 말씀을...^^ 사리 IPTV는 제가 조인스닷컴 근무 시절 다음과 조인스닷컴,재능교육 등이 컨소시엄을 형성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담당자는 아니었지만 개인적이 관심이 많아서 기웃 거렸었죠 ㅎㅎ 물론 결과는 말씀하신대로이고요...하지만 아직도 중앙일조에서는 자신들의 미디어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게속 검토 중인 것 같습니다. 나머지 회사는 모르겠씁니다 ㅎㅎ 저도 주말에 녹음을 하려고 하는데..숙제가 너무 많네요...ㅡ,.ㅡ 헐...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04 23:1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헉! 이 시간에 업무를... 사장님 아니시면 걍 쉬엄쉬엄 하세요~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으셨다면서요~ 휴식도 중요한겁니다 ㅡ,.ㅡ;;;
      예전에 조인스닷컴에 계셨군요. 조인스닷컴이 가진 텍스트 컨텐츠는 IPTV에서 어떠한 가치를 가지게 될까요? 대형 디스플레이든, 휴대용 디바이스든 텍스트 콘텐츠는 갈수록 외면받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전망을 해봅니다.
      요즘 제 mp3가 배고프대요~ 들을만한 팟캐스팅이 얼마 없다고 앵알대는데 얼른 좋은 컨텐츠 올려주세요~ 기다립니다.

    • 2008.01.06 13:4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07 16:5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그렇군요. 과연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 지 흥미롭게 지켜봐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1.04 23:2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듣는 도중이지만 ^^;;; 휴대용 IPTV 로 나온 제품이 이미 있죠.. 뉴 미디어 라이프의 TAVI 030 모델이요.. 컨텐츠 부족으로 욕을 많이 먹고 있지만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05 00:1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홍보는 국내 최초 포터블 IPTV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TAVI 030을 휴대용 IPTV라고 보는데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선인터넷으로 다운로드 가능한 PMP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홍보 문구에 현혹되면 안될 듯.

  3. Favicon of https://brainwave.tistory.com BlogIcon 알렉 2008.01.05 01:5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podics에서 듣다가 댓글 달려고 왔어요. podics에는 음성댓글만 있다는 불편함이 있네요.

    IPTV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에 있어 명확하게 설명이 좋았고,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것도 좋고, 예리한 지적 그러면서도 탁월한 통찰력이 있고 IT의 흐름속에서 도출해내는 시대의 흐름 또한 비평적 시각있어 좋았습니다.

    전 DMB를 바라볼 때 대화를 없애는 매체가 아닌가 해서 바라봤던 적이 있었는데, IPTV를 사람을 수동적으로 만들게 하는 매체가 될 것이라는 지적에 공감을 이끌어 내셨네요.

    너무 재밌게 끝까지 잘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긍정의 힘을 강조하지만 이러한 비평이라면 가치있는 비평이라 생각됩니다. 부정을 위한 부정이 아니라 긍정을 위한 비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해서 좋은 내용 많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팟캐스트도 하고 포스트도 하고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단편적이고 단순한 지식만을 전달하는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조언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이러한 팟캐스트와 블로그를 만드시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보기 좋습니다. 계속 얘기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05 11:3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Podics에도 예전엔 문자 댓글이 있었는데 이번 3.0개편 때 없어졌지요. 문자 댓글을 위해서 해당 블로그로 방문하게 하려는 포딕스의 정책 때문입니다. 개별 블로그를 살리려는 포딕스의 철학이 담겨있다고 해야겠지요. 그 덕에 알렉님도 제 블로그를 들러주시고... ^^;;;
      제 포스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잘 모르고있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고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8.01.05 03:0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유저 성향이 수동적이라는 점은 정말 공감합니다.
    저만해도 저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싶어서 Podcast 를 생각하고 시도했지만, 주변에서 보면 신기해 하더라고요.

    블로그를 운영하고 (네이버에서) 있는 친구가 있다해서, 한번 놀러갔더니. 일단 천개가 넘는 포스팅이.... 그게.. 뭐.. 998개... 가. 펌글.. 이더라고요.. ^^;;;

    외국과 다르게 너무 강력한 포털의 힘때문인지... 직접 뭔가를 하는 것 보다는 단순하게 술술 읽는것을 더 좋아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RSS 리더 사용율은 왜이리 낮은지...)

    매번 들을때 마다 전문적인 식견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05 23:2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포털의 영향력과 이용자의 수동적 성향은 글쎄요 연관이 아주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큰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포털의 종합서비스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용자들의 클릭수만 늘어날 뿐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할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귀차니즘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임다.
      RSS리더의 경우는 저도 사용빈도가 높지 않은데 그 이유는 쌓여가는 포스트가 하나의 공해가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즉 내 구미에 맞는 글만을 선별해서 보내주는 것이 아닌, 특정 블로거의 모든 포스트, 특정 태그가 들어있는 모든 포스트가 오다보니 읽어야 할 포스트가 잔뜩 쌓여가는거죠. 스팸메일이 수백통 와있을 때 제목만 보고 대강 한꺼번에 날려버리는 것처럼 RSS피드도 하나의 스팸화가 되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5.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1.05 10:0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정하리만큼 냉정하고, 게다가 비관적인 전망이시네요. : )
    관련 지식이 부족해서 처음 부분과 중간 부분은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요. 나중에 한번 더 들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말씀주신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선 십분 그 취지에 공감합니다. 특히나 메타사이트들이 미디어성을 강조하면서 극소수의 글들만이 '노출도'를 갖고 대다수의 글들이 묻히는 경향은 크게 우려합니다.

    이에 대해선 블로거들 상호간 때론 '전략적인' 협업블로깅(?), 혹은 블로그 리뷰들의 활성화가 수반되어야 할 것 같아요. 특히나 '링크와 인용'을 좀더 적극적으로 생활화(ㅎㅎ)하고, 아주 짧은 댓글이라도, 그것이 격려이든 비판이든, 남길 수 있는 타인에 대한 관심이랄까, 마음의 여유랄까 그런 '마인드'가 필요할 것 같고 말이죠.

    암튼 자신의 블로그가 스스로에게 가장 의미있는 플랫폼이자, 또 자신이 교류하는 블로그들에게도 더불어 '플랫폼'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저 자신의 글만을 '전시/진열'하는 블로그들이 무슨 미디어형 블로그라는 둥으로 득세한다면... 말씀처럼 정말 '블로그 파워'의 위대한 가능성은 사라지고, 그저 극소수의 '지적 현학취미'를 가진, 혹은 전통미디어, 혹은 진화된(?) 미디어들의 변방에서 고립되는 블로그로만 생존을 이어가지 않을는지 우려가 됩니다.

    표현의 욕구가 관심의 욕구라는 말씀, 그리고 귀차니즘에 대한 말씀은 특히나 인상적이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05 11:4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는 개인화된, 분절화된 블로그를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묶으려는 시도도 물론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1인미디어라는 한계가 엄연히 존재한다고 봅니다. 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집단적 미디어의 대안이 필요하다 봅니다. 귀차니즘을 극복하게 만드는 타인의 관심과 자발적인 동력을 확보하는데에는 개인적이고 분절적인 블로그 플랫폼으로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6.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1.05 10:1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p.s. 새드개그맨님의 이번 팟캐스트를 들으니..

    "오웰은 외적으로 우리를 압제하는 세력에 의해 우리가 지배당할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반면 헉슬리의 혜안은 사람들에게서 개인의 자주성, 성숙함, 그리고 역사성을 뺏는데는 Big Brother같은 사람이 필요없다고 내다 보았다. 바로 사람들은 자신들을 억누르는 것을 사랑하게 되고, 그들에게서 생각할 능력을 빼앗아간 테크놀로지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조지 오웰이 두려워 했던 것은 우리에게서 책을 못읽게 막을 압제자였다. 헉슬리가 두려워했던 것은 Brave New World에서는 책을 금할 이유도 없다고 본다. 왜냐면 누구도 책을 읽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웰이 두려워했던 것은 우리에게서 정보를 빼앗아 갈 사람이었지만, 헉슬리가 두려워했던 것은 바로 우리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줌으로써 우리가 수동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으로 되어 갈 것이라는 점이었다. 오웰은 진실이 감춰질 것을 두려워했다. 헉슬리가 두려워 했던 것은 우리가 아주 하찮은 문화로 전락해 갈 것이라는 것이었다."

    - 아거, 닐 포스트만의 타계에 부쳐, 포스트만의 'Amusing Ourselves to death 책 서문' 중에서
    http://gatorlog.com/mt/archives/001217.html

    라는 문장이 떠오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05 11:4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어려워요~ ㅜ.ㅜ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좀만 어려운 말이 나오면 울렁증이...^^;;;) 두 세번 읽어보니 좋은 말 같네요~ ^^;;;

    •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1.05 12:0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농담이 과하십니다. -ㅅ-;;;
      어려움을 호소해야 하는 건 제 쪽인 것 같은데 말이죠. : )

  7. Olivia 2008.01.06 02:4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개그맨님의 전망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IPTV의 파급력이 크다는 전제가 그대로 실현될 지는 잘 모르겠네요. 현재 IPTV 회사에서 잠시 몸담고 있습니다만, 시장 전망이 절대 긍정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니거든요. 보도되는 내용들은 상당히 이상향적으로 부풀려진 것이 많지요. 그리고 자회사 혹은 다른 기업과 제휴사항들은 드러나지 않은 부분들이 더 많다는 것 정도는 말씀 드릴 수있겠습니다.
    한편으로 개그맨님의 전망이 TV가 처음 등장했을때 초기 학자들의 주장과 가깝다는 느낌도 듭니다. 많은 우려들이 있었고 처음에는 TV의 강한 영향성들이 확인되면서 그들의 주장이 틀린 것은 아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 어떠한 뉴 미디어도 인간에게 절대적일 수 없다는 것을 알수 있었거든요. 현재도 미디어의 힘은 강하지만 개그맨님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대중들의 다양한 견제도 이루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아직까지 주요 상품인 영상컨텐츠가 저관여 품목이지만 그 플랫폼이 인터넷망과 결합되고 다양한 융합이 이루어질때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필연적으로 이루어지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 업계사람들도 고민하고 있답니다.앞으로도 날카로운 시각으로 지켜봐주시길~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07 17:1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어이쿠~ 직접 IPTV 사업에 종사하시는 분까지 뵙게되는군요. 반갑습니다. IPTV가 대세가 되리라는 저의 전망은 단기적인 전망이라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입니다. 워낙에 연계산업이 많기때문에 기존 미디어의 저항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고 당장의 IPTV 서비스가 사용자를 만족시키는데는 많은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preIPTV 서비스가 어느 정도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 심지어는 3개월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 사용자들 중에는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거나 아예 관심이 없는 경우도 상당하더군요) 일단 초기 서비스가 어떻게 나올지 한 번 지켜봐야겠습니다.

  8. 송송히메 2008.01.14 19:4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방송업계 종사하면서..IPTV진출(?)준비를 위해 스터디중입니다. 결론이 상당히 비관적이네요.ㅎㅎ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터넷이 IPTV에 융합되면서 포털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네티즌의 인터넷 사용 행태가 점차 수동적이 될 것이라고 보시고 계시네요.

    저는 약간 다른 생각을 해봅니다.
    PC는 말 그대로 Personal Computer이고.. IPTV는 결국 TV라는 생각을 합니다. 즉... 사용하는 목적과 디바이스 특징 등이 다르다는 것이죠.

    PC는 집에서 혼자서 쓰는 것. 또는 회사에서 업무를 볼 때 쓰죠.
    집에서. 혹은 회사에서 업무시간 짬짬이.. 포털뉴스를 읽고, 블로그(미니홈피)를 하고, 까페글을 읽고 쓰고.. 숙제 때문에 워드 타이핑을 하고..검색을 합니다.

    근데 TV는.. 거실 미디어입니다.(휴대용은 좀더 다를 수 있겠지요) 소파에 편하게 기대어 리포콘을 조작하면서.. 드라마나 쇼프로그램을 봅니다. 물론 뉴스도 봅니다. 보통은 심심해서 시간을 때우는 목적이거나..아니면 그냥 습관이죠. 채널조작도..개그맨님이 지적하셨다시피..쉽게 누르는 식이기 때문에..일단 조작이 어려우면 사용빈도가 떨어지죠.이러한 이유로..iptv로 검색등의 인터넷 사용을 하기보다는..실시간 재전송 영상이나 VOD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이 되지 않겠느냐..하는 생각입니다.

    이처럼 언제 사용하느냐. 왜 사용하느냐. pc인터넷과 iptv는 분명히 차이가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pc기반 인터넷이 그대로 iptv로 흡수되기는 힘들 것으로 봅니다. 두 시장은 공존을 할 것이고..기존 포탈은 무선인터넷이 대중화가 되면 오히려 파워가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iptv로 인한 유저의 수동적 행태로의 변화..에 있어서도..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직접 댓글을 달고..UCC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것은 능동적 행위이면서..아주 아주 적극적이고 하이레벨의 참여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iptv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클릭'하는 일련의 행동들은 기존tv에서는 제공하지 않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고, 이러한 취사선택은 유저의 능동적인 행위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pc-internet과 iptv-internet시장이 공존할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iptv-internet 때문에 사람들의 모든 인터넷 행위가 수동적으로 변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암튼 두서가 없었지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블로그 통해서 다양한 의견 나눌 수 있어서 기쁘네요..
    앞으로 계속해서 iptv 시장 판도를 지켜보며..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일조를 해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1.15 10:5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군요. 점쟁이가 아닌 다음에야 향후 시장이 어떻게 될 지는 예측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요. 근데 요즘 돌아가는 판세를 보면 (정통부 해체설, preIPTV의 재전송 TV물 유료화, 최신 컨텐츠 업데이트의 지연 등등) IPTV는 시작하기도 전에 꼬꾸라지지않을까 하는 염려가 되는 지경이네요. 기존 미디어의 극심한 견제때문에 정착이 의심되는 지경입니다. 밀어부칠 주무부서도 없어지는 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