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를 듣기 전에 먼저 이 기사를 읽어보세요

'퍼나르기' 눈감은 네이버·다음 형사처벌 (조선일보 2008.12.24 02:56)

1. 이어갑니다 (0:00)
2. 검찰 수사 까발려보자
   1) 왜 똑같지? (2:00)
   2) 정말 포털이 한거 맞어? (3:32)
   3) 포털이 정말 방조를 했나? (7:52)
   4) 검찰은 왜? (13:44)
   5) 검찰은 국회를 넘보나? (16:33)
   6) 석연치 않은 검찰의 수사 (20:22)
   7) 거짓말 다운, 거짓말 듣기 (23:29)
   8) 미션 임파서블 (29:05)
   9) 포털과 소리바다는 동급? (33:06)
   10) 나는 어쩌라구? (35:32)
3. 오세훈과 어청수에게 쇠고랑을? (37:46)
4. 일찌기 가수 박미경이 말했어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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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나르기' 눈감은 네이버·다음 형사처벌 (조선일보 2008.12.24 02:56)

1. 일쳤네 ^^;;; (0:00)
2. "'퍼나르기' 눈감은 네이버·다음 형사처벌" (2:47)
3. 사실은 (6:42)
4. 조선 기사 까발려보자
   1) 사실의 은폐 (11:08)
   2) 의미의 왜곡 (13:18) 
   3) 미진한 판단 (14:38)
   4) 세계적인 추세? (17:24)
   5) 그래프의 의미 (20:14)
5. 이것은 횡포다! (31:43)
  1. Favicon of http://100me.tistory.com/ BlogIcon 백미 2008.12.31 15:4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새드개그님 안녕하세요?
    연말에 새로운 글을 작성하셨군요.
    제 블로그에 트렉벡 보내주셔서 바로 달려왔습니다 ㅎㅎ
    2009년 새해 福 많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31 16:1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무래도 해를 넘겨서 말할 꺼리는 아닌 것 같아서 서둘러 해치웠습니다. 살짝 아쉬운 느낌도 드는데 (좀 더 꼼꼼하게 할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 머, 다음에 잘 하죠, 머~ ㅋㅋ
      백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m(_ _)m

  2.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9.01.02 00:4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이제야 듣네요. : )
    말씀처럼 조선기사는 악의적 의도로 쓰여진 기사라는 판단이 듭니다.

    다만 저작권 문제의 해법과 관련해서는 포털 측에서도 분명히 좀더 전향적으로 자신의 정책을 수정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언론사닷컴에 연계된 대부분의 블로그 사이트도 마찬가지지만) 클릭 한번으로 펌이 가능한 시스템은 아무래도 좀 이상해요(이게 현재 어떤지는 확인해봐야겠지만.. 여전할 것 같다는 전제에서요). 물론 각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있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저작권 개념에 대한 혼동을 자사의 트래픽을 위해 부추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작권협회나 온신협 등등의 행태에 대해서는 정말 이 사람들이 '문화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1.04 02:4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조선의 기사는 반드시 저작권으로 보호받아야합니다. 월등한 "창작성"이 있거든요~ Fact의 왜곡도 저정도면 작품급 아닌가요?
      다음 블로그의 경우 (제가 뮤지컬 이야기를 운영하고 잇으니까요) 각 포스트마다 스크랩을 허용/일부허용/금지 옵션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구요. 다만 불펌글을 포스팅 하는 경우에 스크랩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거나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겟는데 이런 시스템이 가능할까요? , 불펌글을 등록할 시에는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는 둥의 경고문구를 넣는다거나 머 이런 정도의 개선책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요즘 음저협 등의 푸쉬 때문에 포털이 저작권 문제에 민감해져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것 같네요
      저작권협회나 온신협은 그저 영리단체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그 분들은 자신의 회원들만을 위해서 일하는 분들이지요. 그러니 그 분들에게 대승적인 차원에서 문화의 발전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1. 온라인 삼국지 (0:00)
2. 눈길을 끈 기사와 포스트 (2:36)
3. 이직의 원인 (5:44)
4. Daum은 막을 수 없었나? (9:29)
5. 백의종군 (15:18)
5. 생존 vs. 직업윤리 (18:34)
6. 포털 직원이었다는 분들이 쯔쯔 (23:13)
7. 소통의 실종 (30:24)

cf) 관련기사 연합뉴스 12/12 "흔들리는 다음, 핵심 임원 잇따라 네이버行"
     관련포스트 니오큐브릭닷컴 12/14 "포탈에서 최소한의 직업윤리란 무엇인가?"
                 (니오큐브릭 닷컴에서는 댓글 뿐만 아니라
                 해당 포스트, 그리고 그 후기포스트까지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떡이떡이님의 블로그에 게재된 동일 게시물로
                 링크를 수정합니다.)
  1.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16 07:1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저널리즘의 일견 불편부당한 것처럼 보이는 (실은 자극적인 선동) 기사를 그 기사의 이슈 디자인 설계에 따라 '감정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블로기즘에 대한 진심을 담은 애정어린 비판이 있는, 그리고 여기에 소통과 대화에 대한 강렬한 희망과 그로 인한 좌절과 아쉬움이 마음 가득히 담겨 있는, 저널리즘발 블로그 이슈 유통 모델에 대한 반성적인 사례로써 두고 두고 기억해야 마땅한 기념비적인 팟캐스트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팟캐스트에 대해선 리뷰를 꼭 작성해보고 싶네요...
    (지금 작성중이긴 한데...ㅎㅎ 꽤 시간이 걸리네요...;; )

    추.
    댓글은 구글 저장페이지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말씀처럼 좀 심하게 인격 모욕적인, 그리고 무책임한 댓글들이 눈에 띄네요... 몹시 아쉽습니다.

    http://209.85.173.132/search?q=cache:nL1v9ye8RYQJ:searching.egloos.com/2168489+%ED%8F%AC%ED%83%88%EC%97%90%EC%84%9C+%EC%B5%9C%EC%86%8C%ED%95%9C%EC%9D%98+%EC%A7%81%EC%97%85%EC%9C%A4%EB%A6%AC%EB%9E%80+%EB%AC%B4%EC%97%87%EC%9D%B8%EA%B0%80%3F&hl=ko&ct=clnk&cd=1&gl=kr

    그리고 '댓글 그 자체'가 논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전부를 삭제해버린 해당 블로그의 처사도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호찬님의 논평도, 그리고 떡이일보(이런게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에서 떡이떡이님의 논평도 잘 읽었습니다. 호찬님은 역시나 기대한 대로의 논평을, 떡이떡이님은 역시나 예상대로의 논평을 남기셨군요.

  2. Favicon of http://searching.egloos.com BlogIcon 니오큐브릭 2008.12.16 09:1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안녕하세요.^^ 제가 블로그 포스트의 댓글을 삭제한것은 다음의 전현직 직원들이 줄기차게 지워달라고 메시지도 보내고 ,전화도 걸어서..귀찬아서 지웠구요. 특히나 Daum에서 Skt로 간 직원들이 그랬네요. 새로간 회사서는 적응 잘하세요? 새드개그맨님?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7 01:2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 네에~ 사람들이 성가시게 닥달을 한 사연이 있었군요~ 혹시 누가 저보고 제 포스트나 덧글 지우라면 어쩌죠? ㅎㄷㄷ ^^;;;
      새 회사에 적응한다는게 하루 아침에 되겠슴까? 길게 볼려구요~ ^^

  3. Favicon of https://techjun.com BlogIcon 뽕다르 2008.12.16 09:3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시험기간이라 확인을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엄청 기다리고 있었는데.. 셤 끝나면 줄줄이 들어야겠습니다. ^^

  4. 2008.12.16 10:1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7 01:3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댓글도 잘 보고 트랙백도 잘 읽었습니다.
      저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정말 "저~언혀!" 몰라서 뭐라고 말씀드려야할 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방송에서도 언급했지만 상당부분 C모씨가 원인을 제공한 측면도 있으리라는 생각도 충분히 듭니다.
      트랙백에 대해서 약간의 의견이 있는데 이걸 새 포스트로 해야할 지는 사정을 좀 봐야겠네요. 연말이라 이래서래 정신이 없어서 짬이 날지...

  5. Favicon of http://jus1170.tistory.com BlogIcon vermouth 2008.12.16 11:0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트랙백해주셨네요^^

  6. 2008.12.16 15:0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23 13:0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이런걸 팟캐스팅이라고 하더군여~
      언급된 기업이면 Daum? Naver?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방송 = 막말방송은 아니겠죠~
      (그런 면에서 김구라의 해악이 큽니다.)
      여튼 애청 바라겠슴다~ 감삼다~

  7. Favicon of http://ipuris.net/blog BlogIcon ipuris 2008.12.17 06:4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멋진 포스팅이네요 :)
    뭔가, 싶어서 재생 버튼 눌러놓고는 끝까지 들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8. 이수현 2008.12.17 13:3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다음 네이버 이직 구설수란 제목에 어울리지 않게, 인터넷 댓글(소통) 문화가 주된 내용인 것 같네요.

    주제는 댓글 문화가 아닙니다.

    제목에 해당하는 얘기는 순수히 "추측"에 의한 최소영씨의 비자발적 퇴사와 네이버 입사 얘기밖에 없는 데다가, 개인의 업무능력, 인간관계 비판(?) 이런 것도 현상의 핵심과는 동떨어진 것 같습니다.

    마이너에서는 능력과는 상관없이 화제거리도 안되겠지만, 한 회사의 핵심인력이라고 평가받았던 사람이 경쟁사로 이직하는 것에 대해 조직적, 개인적, 경쟁적, 윤리적 여러가지 얘기들이 오고갈 주제인 건 분명합니다.

    여러가지 정확상 추측컨데, 작성하신 분의 생각대로 최소영씨가 비자발적 퇴사를 당했다는 추측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조직과 개인 간의 관계에서 '다음'이란 회사와 'NHN'이란 회사의 차이에서 생긴 일 같습니다.

    아주 간략히 요약하자면, 다음은 인력관리를 느슨하게 하여(혹은 느슨하게 할 수밖에 없어서) 인력 유출을 방치할 수 밖에 없었고, NHN은 그 상황에서 이득을 본 셈이죠.

    전혀 WIN WIN하고는 거리가 먼 게임입니다. 승자독식의 여러가지 전형 중 한 예이고, 아주 치명적인 예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제 추측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23 13:0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논평 감사합니다.
      제목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이라도 "069.Daum 임원 Naver로의 이직 구설수와 그 원인에 대한 추론 및 관련 기사 및 포스트에 대한 이견 제시 및 댓글의 폭력성과 블로거의 소통 단절 (08.12.15)"라고 고쳐볼까요? 나름 목차에서 표현한다고 했는데 좀 부족했지요? 제목을 너무 방만하게 지어서 난감하게 되었네요...^^;;;
      혹시 여력이 되신다면 수현님께서 그렇게 판단 내지 추측하시게 된 정황이라든가 논리를 함께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왜 그렇게 판단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추론 과정은 방송에서 밝혔으니 이미 아실테고, 제 추론이 논리적으로 잘못됐다거나, 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정황을 아신다거나 아니면 수현님께서 생각하시는 논리를 함께할 수 있다면 우리가 좀 더 진실에 접근할 수 있게되지 않을까요?

  9. 2008.12.17 20:1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10. Favicon of http://sexygony.com BlogIcon 섹시고니 2008.12.17 21:1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멋진걸요.

    목소리는 좀 멍청해보이기도.. 쿨럭. ㅎㅎ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8 00:4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이거 사이버 모욕죄 아닌가요?
      벌써 경찰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 농담입니다~ ^^;;;)

    • Favicon of http://sexygony.com BlogIcon 섹시고니 2008.12.18 01:0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헐 .. 댓글 알리미에 '이거 사이버 모욕죄 아닌가요?
      ' 이 부분만 뜨길래.. 헐. 내가 또 사고 쳤군. 그런 생각으로 클릭해서 다시 들어왔다는. ㅎ

      목소리 색깔이 누군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개그맨 중 바보연기 했던 친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 ㅎ /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ㅎ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8 01:3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헉! 제 목소리가 영구나 맹구, 정준하 비스무리하단 말인가요? -ㅅ-;;;

    • Favicon of http://sexygony.com BlogIcon 섹시고니 2008.12.18 02:1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2003년 네이쳐에 발표된 '타자의 목소리'라는 논문에 따르면 자기자신이 듣는 목소리의 색깔과 타인이 듣는 것과의 유사성이 37%밖에 안된다고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ㅋ) 사실 침팬지와 인간 DNA유사성이 99%인 것을 보면 어차피 숫자놀음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음색과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지요.
      즉, 새드개그맨님이 그 동안 생각했던 자신의 음색에 대한 생각들은 어쩌면 환상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제이가 '내게 환상을 말해봐'라고 했던 것은 우연이 아니엇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ㅎㅎ

      제가 이렇게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부족합니다. 부디 이해해 주시기를...

      ps) 아부성 멘트 : 진행 스타일을 보면 마치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보고 있는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쿨럭(거짓말만 하면 기침이....)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8 02:2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거짓말만 하시면 기침이?
      감사합니다. 제겐 최고의 반전이네요~
      섹시고니님의 첫 댓글이...
      "목소리는 좀 멍청해보이기도.. 쿨럭. ㅎㅎ"

    • Favicon of http://sexygony.com BlogIcon 섹시고니 2008.12.18 02:3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ㅎㅎ / 식스센스보다도 뛰어난 반전의 미학이 완성된느 순간이군요. ㅎㅎ / 정말 센스 있으시네요. ㅎ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8 09:0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예, 제가 쎈스가 좀 탁월한...쿨럭, 쿨럭쿨럭, 쿨... >.<;;;

  11. Favicon of https://www.opencommz.com BlogIcon 오픈컴즈 2008.12.18 19:3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일단 댓글 먼저 달고 청취 중입니다. ^^ 역시 대단하십니다. ㅋ 위 섹시고니님의 말씀이 팍팍 와 닿습니다...
    전 모르겠는데...제 목소리가... 김수로와 똑같다고 들 하네요...ㅡ,.ㅡ 난 모르겠는데..쩝...

  12. Favicon of https://www.opencommz.com BlogIcon 오픈컴즈 2008.12.18 20:1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다 들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해야 하는데...듣느라..ㅋㅋ
    최고의 팟캐스팅이었습니다. 통합 포스팅?? ^^
    비판에 대한 해석도 저와 같으시고...이직에 대한 제 경험이 남달라(?) 주말에 관련 방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말 잘 보내시구요...언제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

  13. 기가막히네요 2009.03.08 14:0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도대체 이런 기사, 이런 내용 말이 되는건지요?
    의도가 어떻든 개인적인 일을 이렇게 논의의 대상으로
    삼으면 상처받는 사람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지는건가요?
    이런 내용을 서로 얘기하면서 즐거워하시는 분들 보니
    참 암담하군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3.09 22:0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C모씨의 행보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C모씨가 업계에서 가지는 위상과 상징성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어찌보면 C모씨는 업계에선 공인의 반열에 오른 것이 아닐까, 그래서 보통사람의 이직과는 다른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 면에서 연합뉴스의 기사는 '그런 기사가 나올만은 하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그런 기사를 보고 악의적인 해석을 보태는 관점은 좀 씁쓸해 보였습니다.




1. 요즘 무서운 사람 ^^;;; (0:00)
2. 큐로보
   1) 특징 (3:47)
   2) 한계 (13:20)
   3) 바램 (35:27)
3. 블로거 간담회 (36:51)

p.s) 큐로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간담회 실황 녹음도 들어 보시구요
       블로거 간담회에 관한 스케치는
      떡이떡이님의 포스트(http://www.itviewpoint.com/86412)를 참조하세요

  1. Favicon of http://www.groundzero5.info BlogIcon link 2008.12.15 12:1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좀전에 들었습니다. 큐로보가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모양이네요. 글쎄요. 전 큐로보의 간담회 마케팅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실력이 있으면 검색 결과로 증명을 해야지 자꾸 블로거들 불러서 억지 입소문 마케팅만 해서 뭐합니까.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검색 기술 엔지니어 블로거를 불러서 간담회를 하던가 그래야지, 검색 기술에 무지한 일반 블로거를 상대로 마케팅을 하는 건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진짜 자기 실력으로 뜰 때까진 일개 회사의 서비스에 과도한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5 12:4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예리하신 지적입니다.
      사용자 대상 리서치라면 모를까 마케팅을 하기에는 좀 이른 시점이 아닐까 하네요
      먼저 서비스를 Fix한 다음에 그 Fix된 모델로 평가든 마케팅이든 해야지 현재 개발 진행중인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을 하는 것은 적절한 시점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래도 나름 인지도는 높였다는 의미에서 11월의 행사는 성공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좀 더 단단해진 서비스를 보고싶습니다.

  2. 신따윈없어 2008.12.15 22:3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이번건 짧아서 아쉬웠다는;;;;

    그리고 맨 처음에는 큐로보 광고 하는줄 알았어요ㅎㅎ;;; 물론 나중에는 광고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 방송을 듣고 큐로보라는 사이트를 처음 들어가 보게 되네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6 00:0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헉! 깜짝 놀랐습니다. 여지껏 달린 댓글중에 짧아서 아쉽다는 반응은 정말 처음입니다!!!! 모두들 다 길다고 아우성이었거든요~ 근데 40분 내외가 적당한 시간 아닐가 하는 생각은 잇습니다. 한 시간 넘어가니까 청취자들이 듣다가 지치시드라고요~ ㅎㅎㅎ
      전 파워블로거가 아니라서 블로그 마케팅을 할 수 잇는 주제도 안돼요~ ㅋㅋㅋㅋ
      큐로보~ 한 번 써볼만 합니다~ 아직 주된 검색으로 쓰기는 한참 모자라지만 호기심에 찾아볼만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3.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16 01:0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1. 링크님 논평에 대해 저는 좀 이견이 있습니다. ^ ^;

    ㄱ. 큐로보 같은 검색시장에서 극히 마이너(?)한 업체가 시장의 자율적인(?) 경쟁에서 '(어느 정도) 승리'한 뒤에 홍보 하던지 말던지 하라는 건 '너무 이상적인 시장' '지극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소비자'들이 있는 시장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ㄴ. 그리고 과연 블로거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슈란 무엇인가? 라는 블로거들 나름의 인지적 탐색 활동 차원에서 본다면 가능성 있는 새로운 검색엔진이라는 이슈는 웹 생태계 전반에 걸쳐 매우 중대한 함의를 가진 이슈이고, 이런 이슈에 대해 '기술적인 이해 정도'가 높은 검색기술 인력들만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링크님의 뉘앙스는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이슈에 왜 '일반' 블로거들이 관심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ㄷ. 그러니 간단히 말하자면, 적어도 기존 검색엔진과 차별화된 의미를 갖고, 일말의 가능성을 가진 업체에 블로거들이 관심을 갖고, 그런 블로거들의 관심을 사기업의 PR이란 차원에서 서로 '이용'(긍정적인 의미에서요)한다는 것은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억지 입소문 마케팅"이라고 링크님께서 표현한 점은, 그 취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겠으나, 다소 오해받을 만한 측면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슨 리뷰에 물적 대가가 존재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간담회 참석 대가(?)로 큐로보 측에서 준비한 차비(2만원)와 머그컵 2개가 너무 고마워서 리뷰를 쓰는 참석 블로거들은 단 한명도 없을 겁니다. 제가 링크님 지적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ㄹ. 물론 쌔깽님께서 지적하시는 바 그 간담회 자체가 아닌 그 간담회의 '내용'이라는 차원에서는 아쉬움이 없지 않았고, 그 지적에 대해선 깊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2. 검색엔진과 미디어의 경계

    검색엔진과 미디어라는 서로 구별되는 정체성을 나누고, 규로보의 방향은 과연 어느 쪽인가? 혹은 어느 쪽이어야 하는가? 에 대해 분석하신 부분에 대해선 무척 흥미롭게 경청했습니다. : )

    하지만 양자가 어느 한 방향으로 '수렴'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선 다소 이견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새깽님께서도 익히 지적하신 바 '네이버'는 검색엔진이면서 동시에 '미디어'이고, 특히나 가두기 철학에 기반한 '가두리양식장'(DB)를 계속해서 쌓아가고 있죠. 그 부정적 속성에 대해 저 역시 매우 비판적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네이버가 검색엔진이라는 가면을 쓰고 내부 DB만을 정교하게 가꿔서 자사이기적인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있어서이지, 네이버가 '검색엔진'과 '미디어'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어서는 아니거든요.

    검색엔진의 품질과 검색 결과 디자인이 효율적으로 구성될 수 있다면, 저는 굳이 검색과 검색 결과 디자인(배열과 내부 DB의 활용, 미디어적 속성)이 어느 한쪽으로 수렴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를 모두 쫓는 것이 새깽님 말씀처럼 쉽지는 않겠지만요...

    정말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 )
    좀더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ㅎㅎ
    일단은 여기까지만...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7 02:0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는 네이버가 외형은 얼핏 검색엔진처럼 보이지만 검색엔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통합검색의 비중을 볼 때 웹상에 흩어진 문서를 찾아서 해당 페이지로 보내는 비중보다는 자신이 확보한 DB(지식인, 블로그, 카페 등등 이게 다 네이버가 이용자를 이용하여 스스로 구축한 DB잖아요)를 쌓아두고 그 확보한 DB가지고 미디어적인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일종의 DB사업자 내지 미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제 좁은 소견으로는 검색엔진 자체는 별로 돈이 안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검색의 제왕 구글도 검색 자체로 돈을 번다고 보기는 어렵지않나요?
      그렇게 볼 때 기본 속성 상, 검색엔진과 미디어가 공존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4.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16 01:1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추.
    큐로보 간담회 실황 녹음(ㅎㅎ)도 다 들어볼까 싶었는데요. 너무 기네요... 중간이랑 뒷부분만 일부 들어봤습니다. 제 목소리는...;;;; 여전히 불안정한 금속성 쇳소리를 내고 있군용...;;; 특히 새깽님의 안정적인 목소리와 비교되네요... ㅡㅡ;

  5. Favicon of http://www.groundzero5.info BlogIcon link 2008.12.16 02:0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민노씨의 덧글에 대해서 답변을 해야할 것 같네요.

    민노씨는 일반 블로거들이 얼마나 검색이라는 기술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와 민노씨도 검색엔진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지만 사실 검색 기술 자체에 대해선 어떻게 보면 아주 조금도 모르는게 사실입니다. 검색이라는게 너무나 일반적이 되버린 기술이긴 하지만 그 검색 엔진을 만들고 운용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검색회사에서도 핵심 기술자 몇몇 뿐).

    즉, 어떤 기술에 대해서 이 기술이 진정 새로운 기술인지, 아니면 극단적으로 말해서 사기인지 구별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거죠. 또 그런 기술을 알고 있는 사람이 블로깅을 열심히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마치 반도체나 통신 기술에 대해서 많이 아는 듯이 떠드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말이 사실 알고 보면 구라일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비슷합니다. 전기회로 책 표지도 넘겨보지 않은 애널리스트의 말을 믿고 반도체 주식에 투자를 한다구요? 제가 보기엔 넌센스입니다.

    그동안 웹 기술의 경우엔 단지 UI 정도만 바꾸고 새로운 기술인 양 떠들었던 경우가 비일비재 했습니다. 검색의 분야에선 특히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구글이 지금처럼 될 수 있었던 까닭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백링크와 같은 그들의 독특한 알고리즘이 좋아서? 그들의 알고리즘의 실상은 일반인은 모르는 노릇이고 무엇보다 검색 결과가 확실히 우수했기 때문입니다.

    장황하게 말했습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고 싶은 것은, 일반 블로거들은 회사측에서 어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을 때, 그것이 진실인지 사기인지 가릴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겁니다. 큐로보가 진정 자기 기술에 자신이 있다면 검색 기술자 블로거를 불러다가 간담회를 하던가 아니면 아주 단순하게 그 결과물(여기선 검색 결과겠죠)을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결국 일반 블로거를 불러다 점심 사주고 이야기 하는 것은 입소문 마케팅이 될 확률이 높은거죠. 초대받은 블로거들은 이 회사가 소통을 하려하는 의지가 보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회사가 블로거에게 원하는 것은 우호적인 언급 이상은 아닐겁니다.

    •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16 02:2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링크님께서 말씀하신 취지에 대해선 일부 공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스스로 확인시켜 주는 언급도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문제는 '검색 품질'("검색 결과가 확실히 우수했기 때문")이다 라는 언급이 그것입니다.

      이 차원에서 그 품질을 전문가(핵심 검색 기술자)가 확인할 수 있고, 또 그런 전문적인 검증과정을 통해 그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면 좋겠죠. 그런데 그걸 누가, 왜 확인해주는가라는 문제, 그리고 그들은 또 누가 확인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가 생견난다고 봅니다. '검색엔진' 평가를 위한 '객관적이고, 불편부당한 심사위원' 핵심 엔지니어가 없는 한은 말이죠.

      그러니 시장에서 검색엔진의 품질을 실질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고도의 관련 지식을 갖춘 검색 기술자가 아니라 '일반적인 사용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네이버 검색엔진과 구글 검색엔진의 검색품질을 '고도의 검색 관련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제 나름의 상식적인 기준과 체험을 통해 얻어진 당연한 논리칙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런 '상식적인 소비자'들이 그간의 검색을 통해 마련한 몇가지 판단 표준들, 가령 자신이 좋아하는 다소 잘 알려지지 않는 블로그의 특정 컨텐츠를 그 글의 제목 일부와 블로거의 필명 일부로 검색한다거나 하는(이건 제가 주로 기존에 사용하는 방법이었죠) 식의 방법으로도 어느 정도는 부족하나마 객관화된 평가가 가능할 수 있으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링크님께서는 '간담회'로 포장된 지극히 일방적인 사기업의 홍보행위에 블로거들이 놀아날(?) 가능성을 염려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저나 새드개그맨님을 비롯한 참석 블로거들이 그렇게 '순진'하지는 않으리라 판단합니다.

      그리고 혹여라도 그렇게 '일방적인 홍보행위'에 동조하는 '순진한'(?) 블로거들이 있다면 그 때는 링크님께서 직접 비판하시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순진한 블로거들의 '가능성'만으로 간담회의 의미를 일방적으로 폄하하는 것은 다소 신중하지 못한 판단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6. Favicon of http://www.groundzero5.info BlogIcon link 2008.12.16 12:2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두번째 답글을 달겠습니다.

    물론 민노씨나 새드개그맨님이 순진하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른 초대받은 블로거들 분들도 아마 모두 기본 상식과 판단능력을 가진 분이겠죠.

    하지만 검색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지식 이상을 가지고 계시지는 않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어떤 기술이 새롭고 괜찳은 것이라고 기술을 포장하기는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나름 귀동냥을 많이 했을 언론사 기자들 같은 경우에도 기술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일반 블로거들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죠. 회사에서 홍보하는 대로 믿게 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진정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을 남에게 알리고 싶으면 먼저 일반인이 아니라 전문가를 상대로 그들의 신기술을 납득시켜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논문을 써너 전문 저널에 낸다든지 전문 심포지움 같은 것을 열어서 검증을 받아햐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함정은 있죠. 노벨상까지 탈뻔했다는 황모씨께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언스지 편집장도 속였으니까요)

    시멘틱스의 행태가 우려되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을 상대로 신기술을 홍보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각종 컨셉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선 전혀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가설 수준인거죠. 구글의 그 유명한 백러브, 페이지랭크 기술만 해도 처음 논문에 나왔을 때는 그 진가를 몰랐습니다. 나중에 이들이 직접 서버를 돌려서 검증을 한 다음에야 대단한 기술이라는 게 증명되었죠.

    큐로보도 진정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일반인을 상대로 자기들의 일방적 가설을 설명할 게 아니라 전문가를 상대로 직접 증명해야 합니다. 아니 적어도 검색 결과로 일반인들에게 자기네의 이런 것이 뛰어나다고 증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큐로보가 원하는 것을 대단히 (구글보다 더) 잘 찾는다는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말한는 것은 시멘틱스가 꼭 나쁜 회사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기술 회사들이 이런 방식으로 홍보를 했습니다. 성공한 회사는 성공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이 용인 되었으나, 사기꾼이라는 오명을 쓰고 사라진 회사들도 부지기수 입니다.

    새로운 검색엔진이 등장한다는 것, 좋습니다. 블로거들의 기대를 받는 것도 당연합니다. 기존 검색엔진에 불만들이 많으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일반인(일반 블로거)을 상대로 홍보를 하려면 최소한의 검증 과정을 거치고 마케팅을 하는게 상도입니다. 이런 마케팅의 대가인 애플을 보십시오. 일반인에게 매번 빵하고 터트리는게 너무 장사꾼 냄새가 난다고 비판 받기도 하지만, 그들은 뛰어난 제품(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으로 그런 비판을 불식시킵니다.

    시멘틱스 측에서 진정 블로거의 의견을 듣고 싶었다면 비공개 간담회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솔직히 대단한 제품이라면 간담회 같은 건 하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빵 터트리겠죠). 여물지도 않은 제품을 가지고 나와서 홍보하는 건, 사기성이 높다고 의심 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간담회 참석했던 블로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르고 참석했을 수 있지만 그들의 제품 이름이라도 자신의 블로그에서 언급한다면 그들의 행동에 동조한 꼴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노이즈 마케팅도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는 시대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7 02:1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이구~ 두 분이서 이렇게 심도깊은 토론을 해주시니 제가 아주 흐뭇합니다. 감사드려요~
      제 생각에는 두 분의 주장이 모두 맞는 말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시선이 서로 다르기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Link님은 큐로보를 작품으로 보고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제품의 완성도와 서비스 퀄리티가 중요해지는 것이겠지요) 민노씨는 큐로보를 상품으로 보고 계시기 때문에 (따라서 상품을 잘 팔기위해선 포장과 마케팅이 중요하게 되는 것이지요)이렇게 다른 평가가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궁극의 이상은 작품성도 최고이고 상품성도 최고인 경우가 되겟지만 현재의 큐로보는 이 두 기준을 모두 만족시킨다고 보기엔 너무 부족해서 이런 여러 평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머 노이즈 마케팅 적인 측면 또한 없다고 볼 수 없겠으나 네이버가 검색시장을 7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시장을 생각해볼 때 이런 다양한 시도들이 어떤 식으로든 관심을 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는 것 만으로도 나름 의미가 있지않을까요? 만약 큐로보가 겉모습만 포장한 실속없는 서비스라 할지라도 네이버 = 검색 = 인터넷 으로 경화되어가고 있는 현재의 인터넷 환경은 정말 우려스러우니까요

    • 아남찬 2008.12.26 15:2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검색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은 전문가가 판달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걸 판단할 전문가가 있지도 않구요.
      무엇보다 'a'라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와야 좋은 검색 엔진이라는 기준이 없습니다.
      물론 예전에는 예전에는 몇초만에 몇개의 페이지를 불러왔다 뭐 이런걸 자랑이라고
      하기도 했지만, 말도 안되는 얘기구요. 이런 얘기가 의미가 없어진건 상당히 오래 되었지요.

      알카리 환원수로 만들어 부드러운 맛의 소주가 있을때, 그게 알카리가 뭔지 환원수가 뭔지 그건 소비자가 알 필요가 없죠. 소비자는 맛이 좋은가, 머리는 아픈가, 오바이트가 나오는건 아닌가, 이것만 알면 됩니다. 그 소주 발표회를 일반 애주가들한테 한다고해서 '걔들이 알카리 환원수가 뭔질 아나?'라고 묻는다면 그건 잘못된 질문이죠. 알카리 환원수를 모른다고 맛도 모르고 오바이트도 못하는건 아니니까요.


      물론 큐로보는 'a'라는 검색어에서 'A'라는 결과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머머머 등등의 신기술을 도입했다고 자랑하고 포장할 것이고, 블로거가 검증해야 할 건 그런 기술을 사용했냐, 기 기술이 진보적이냐 뭐 이런게 아니고
      그래서 검색 결과가 쓸만한거냐? 이것에 대한 해답입니다. 검색 알고리즘따위 몰라도 얼마든지 평가할 수있는 것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31 13:2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링크님께서 어떤 답글을 주실지 궁금하네요 (답글을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어째 분위기가 검색엔진에 대한 청학쪽으로 가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분명한건 큐로보도 사용자에 의해서 사용되기를 바라는 서비스이고 그렇다면 기술이 뛰어나냐 어떠냐는 별개로 하더라도 실제로 이용자에게 어떠한 효용을 줄것인가가 당연히 가장 이슈가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7. Favicon of http://xinuguru.tossi.com BlogIcon 오리™ 2008.12.17 00:5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팟캐스트 내용중에 통계에서 중요한 것은 모집단의 수라고 언급하셨는데, 아마도 표본의 수랑 헷갈리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RSS에 대해서 언급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RSS 또한 클라이언트로부터 요청이 있을 때 서버가 서머리 정보를 줄 뿐 자동으로 어디론가 발행되는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검색엔진의 크롤러가 크롤링하는 것이나 RSS 클라이언트가 주기적으로 서머리 정보를 받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는 이야기지요.

    활동이 잦아드시는걸 보니 기쁘네요. 이번편도 잘 들었고, 집에 와서 보니 또 새 팟캐스트가 올라와 있네요. 내일 출근길도 즐겁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7 02:1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하하~ ^^;;; 역시 가방끈이 짧은게 이렇게 들통이 나는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RSS에 관해서는 지난 인터넷한겨레 vs. 위자드웍스 사건 때 좀 더 공론화 되어 어느 정도 기준을 정립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활동이 잦아드는.....것은 아니고 잦아지는 것이겠지요? ^^;;; 애청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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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8.12.09 13:4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와우~ 간만의 트랙백.. 누구신가 해서 와봤더니 (두둥~!) ^^

    지금 시간이 좀 애매해서. 집에 가서 들어보겠습니다 ^^
    (.. 흔히들 선리플 후감상이라고 하죠..흠흠 )

  2. Favicon of http://www.thinkofweb.net BlogIcon mindfree 2008.12.09 14:3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흠. 자신들의 모습을 보면서도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저렇게 강조할 수 있을까요.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싶습니다...

  3.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8.12.12 09:3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집에서 들을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MP3에 담아가지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들었습니다.ㅎㅎ
    정말 다양한 측면에서 조목조목 짚어주셔서 이해가 깊어진듯하네요.. 잘들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3 02:0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이구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내용에 문제가 있다거나 추가의견이 잇으시면 언제라도 의견 주세요~

  4.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13 13:4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요즘 이런 저런 일들로 마음만 바빠서 확인하지 못했는데요. 꽤 오래전에 포스팅하셨고만요... 좀 있다가 찬찬히 들어봐야겠습니다. : )

    요즘은 업데이트가 꽤 잦네용. ㅎ
    주제는 별로 반가운 소식 같지 않지만, 반가운 업뎃이네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3 02:0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요즘 왜이러죠? 여기저기서 할을 하고싶게 만드는 이런 저런 일들이 자꾸 일어나서 입은 근질근질한데 이걸 어떻게 소화해야할 지.. 그러고보니 올해를 돌아보는 팟캐스트도 하나 만들어야 할텐데요...

    •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13 13:4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추.
      반가운네요... 이렇게 오타를 남겼었군요..;;;
      요즘은 왜 이리 오타가 많은지...;;;

      올 한해 정리 팟캐스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당. ㅎㅎ
      아직 이 것도 듣지 못했습니다.
      듣다가 살 잠이 들어서..
      오늘 오프 갔다와서 다시 찬찬히..^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5 00:1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올 한 해를 정리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요....
      재미삼아 Mediatalk과 연합 방송 함 해볼까요? ㅋㅋ

  5.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14 22:1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욱하셔도 그야말로 논리적으로 욱~! 하시는군용.
    전반적으로 새깽맨(앞으론 이렇게 호칭할까용? ㅎㅎ 어감이 친근하고 재밌습니다) 주장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신문협회 주장이 갖는 자기 모순이 정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만 지엽적으로... 물론 이것은 해석상 저 역시 새깽님처럼 해석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긴 한데요. 저작권 제한 규정들 가운데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보도물"(정환한 표현인지 몰겠네용)의 해석에 대해선, 물론 판례를 통해 확인해봐야겠습니다만....

    극히 엄격하게(그 적용범위가 거의 없을만큼 좁게) 해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자의 취재행위가 조금이라도 개입할 여지, 기자의 개인적인 표현이 조금이라도 개입할 여지가 있다면 그 글은 위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보도물'에서 제외한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러니 극히 일부의 '부고 기사'만이 위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보도물의 범주에 속한다는(혹은 신문사나 판례가 그렇게 주장하거나, 인정하고 있다는) 글을 읽은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함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15 00:2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말로는 언론의 사회적 책임 운운하면서 자신의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생떼를 쓰는 기존 언론들을 보면 한편으로 측은한 느낌마저도 듭니다.

  6.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14 22:5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관련해서 판례를 찾아봤는데, 구체적인 판단표준이 드러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개괄적으로나마 새깽님의 해석과 유사한 비교적 최근 대법 판례가 있는 것 같네요. 더군다나 원심을 파기한 판례라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새깽님이야 잘 앍고 계시겠습니다만...
    저와 같은 소식에 어두운 독자들을 위해 전문 인용합니다.
    '판결문'도 7조(보호받지 못하는 저작물) 3호죠. ㅎ
    " 3. 법원의 판결·결정·명령 및 심판이나 행정심판절차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절차에 의한 의결·결정 등"

    ~~~~

    대법원 2006. 9.14. 선고 2004도5350 저작권법위반

    판시사항
    [1]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를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에서 제외한 취지
    [2] 일간신문의 편집국장이 연합뉴스사의 기사 및 사진을 복제하여 신문에 게재한 사안에서, 복제한 기사 및 사진 중 단순한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의 정도를 넘어선 것만을 가려내어 저작권법상 복제권 침해행위의 죄책을 인정해야 한다고 한 사례

    판결요지
    [1] 저작권법 제7조는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것은 이 법에 의한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규정하여 일정한 창작물을 저작권법에 의한 보호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제5호에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를 열거하고 있는바, 이는 원래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이 되는 것은 외부로 표현된 창작적인 표현 형식일 뿐 그 표현의 내용이 된 사상이나 사실 자체가 아니고, 시사보도는 여러 가지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간결하고 정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어서 창작적인 요소가 개입될 여지가 적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표현 수준에 이르지 않고 단순히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의 정도에 그친 것은 저작권법에 의한 보호대상에서 제외한 것이다.
    [2] 일간신문의 편집국장이 연합뉴스사의 기사 및 사진을 복제하여 신문에 게재한 사안에서, 복제한 기사 및 사진 중 단순한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의 정도를 넘어선 것만을 가려내어 저작권법상 복제권 침해행위의 죄책을 인정해야 한다고 한 사례.

    참조법령
    [1]저작권법 제7조
    [2]저작권법 제7조

    원심판례
    대구지방법원 2004.07.30 2004노1396




들으시기 전에 반드시! 아래 more를 눌러
Premiere지 No.56에 게재된
"지못미 대한민국 인터넷"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1. 흠... 프리미어... (0:00)

2. 실명제 관련 (4:13)

3. 악플에 관하여 (21:27)

4. 포털의 책임 (29:35)

5. 정부의 통제 (44:13)

6. 토론회에 대한 감상과 나름의 대안 (51:47)

  1.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01 17:3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와우, 말씀처럼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오셨고만요.
    말미 지적(간담회에 대한 논평)은 역시나 새드개그맨님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간담회 참석자로서 약간 민망한 기분도 들구요. 여튼 새드개그맨님께서 함께 참여하셨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여전히 남네요.

    잘 들었습니다. : )

    1. 프리미어 간담회 편집 기사

    아직 저도 확인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손수 타이핑까지 해주셨고만요. 새드개그맨님께서 위에 올려주신 글이 기사의 전문이라면, 이 기사는 극단적인(?) '축약본'입니다. ㅠ.ㅜ;

    정확하게 분량을 비교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그리고 프리미어 쪽에서도 간담회 발언을 '모두' 글로 옮기는 작업은 불가능했겠습니다만, 1/4 혹은 1/5 이하로 축약된 느낌이네요. 전후 문맥이 거세된 느낌이라서 제가 직접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저렇게 말했나 싶은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특히 '포털'에 관한 부분).

    물론 편집을 담당한 기자(신기주씨나 허지웅씨 두 분중 한분이 하셨겠는데)께서 해당 간담회 참석자들의 발언 취지를 왜곡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지만, 아마도 분량 문제 때문에 전후 문맥을 과감히(?) 생략한 것 같네요.

    2. 포털에 대한 비판적 지지론에 대한 이견

    이 부분이 아마도 블로그나 웹 전반의 이상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새드개그맨님과 제가 궁극적으론 그 취지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방법론상으론 '큰 이견'이 있는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도기적인 상황에서의 포털 이용론, 혹은 포털 비판적 지지론이라고 할 수 있는 새드개그맨님의 입장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그 방법론에 공감하면서도 포털의 폐해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수동적인 상황인식이라는 생각을 지울 길 없습니다. 그러니 포털이 갖는 현실적인 위상을 저 역시 누구보다 냉정하게 인정하는 입장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포털이 대한민국 웹의 영원한 지배적 상수값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포털의 중앙집권적 의미 유통 권력이 갖는 현실적인 장점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아주 제한적인 의미에서의 장점이고, 이 권력이 분산화되었을 때의 장점 역시 저로선 간과될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가령 네이버를 예시하자면 검색 트래픽의 70%를 넘나드는 점유율은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이 그저 부피의 문제라고 한다면 그려려니 하겠습니다만, 이런 절대적인 부피를 가진 업체가 보여주는 검색엔진의 품질이 정말 구멍가게 수준이라는 점에 대해선 할 말이 없을 지경입니다.

    그리고 포털 전반의 UI가 (언론사닷컴을 포함한 기업형 트래픽 모델의 플랫폼 전반) 사용자의 콘텐츠 수용 패턴에 미치는 영향은 저는 심히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합니다. 특히 극도로 연성화되고, 자극적인 콘텐츠 유통 정책과 이를 유도하기 위해 설계된 사이드바의 연계적 얼개들, 가령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같은 것들은 이미 포털이 의제 설정 및 확산 기능의 효율성이라는 '순기능'을 논하기 어색할 정도로 그 부작용이 극도로 팽창된 상태로 저는 평가합니다.

    쉽게 말해서 포털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현재의 시스템적 구성 하에서는, 창조적인 온라인 실존의 성장 가능성은 점점더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저는 판단하는 편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포털의 고도화된 유희적 편집 시스템을 블로그나 여타의 의미있는 게시판들이 당장이라도 대체할 수는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들이 거의 무력할 정도로 포털의 지배력이 현재처럼 공고하게 구조화된다면 앞으로는 더더욱 이런 시도들이 불가능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는 포털은 아예 사라져버려야 해, 라는 환상이나 과도한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포털의 대안으로서 성장해야 하는 군소 서비스들, 혹은 블로그 자체의 플랫폼 기능(유통 권력)이 최소한 현재와 같은 '포털 종속적' 구조에서 벗어나 '자생적'으로 성립할 수 있어야 한다는 바람과 입장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좀더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 ^;
    역시나 방송을 들으면서 메모를 할 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
    추후에 좀더 즐거운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추.
    댓글에 오타가 있어서 살짝 수정했습니다. ^ ^
    물론 발견되지 않은 오타는 여전히 있겠지만요.
    그리고 다소 불필요한 부연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추고했습니다. ^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02 09:1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도 그 간담회에 참석을 못해서 참 아쉬웠답니다. ^^;;;
      1. 지면화 되는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축약은 예상했지만 1/4~1/5 라면 좀 심하네요~ ^^;;; 지면상의 한계라면 웹페이지같은데 전문을 실어도 좋을 것 같은데 웹상에는 아예 관련 정보가 없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구요.
      2. 포털에 대한 해악과 문제점을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포털을 어떻게 지혜롭게 이용할 것인가, 포털을 어떻게 네티즌 입맛에 맞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은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대안 없는 비판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02 11:0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도 상식적으로 1. 부분은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업무가 과중한 때문이겠거니 생각하고 있죠.
      웹 쪽은 한번 가봤는데, 그냥 내논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더불어, 메일로나마 기사화를 알려주고, 과도하게 축약된 부분에 대한 사정 설명이랄까... 이런 것이 있었다면 좀더 훈훈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간담회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것이고, 또 저로선 정환씨나 지웅씨, 그리고 윤형씨 같은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블로거들을 뵈어 꽤나 반가운 자리이긴 했지만요.

      2. 새그개그맨님과 다소 방법론을 달리합니다만, 매우 의미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좀 난감한 점이 있습니다.

      ㄱ. 포털을 지혜롭게 이용한다거나 네티즌의 입맛에 맞게 활용한다는 것이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인가라는 점입니다.

      어떤 요구든 권위와 권력이 매개되는 줄다리기 같은 것일텐데, 과연 수퍼 울트라 갑인 포털을 블로거, 혹은 네티즌들의 입맛에 맞게 활용한다는 것이 가능할지, 그 구체적인 풍경은 어떤 것인지 솔직히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ㄴ. 그 대안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저로선 그다지 실효가 있는 논의라고 판단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지난 촛불 와중에 오연호씨와 몽양부활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한 바 있죠. 여기에 '(파워)블로거'라는 문제가 개입되었다고 기억합니다.

      물론 몽양부활님은 (결론적으로) 포털을 '이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셨고, 오연호씨는 포털을 비판하면서 중간 규모의 유통망인 '온라인저널'(그러니까 자기 회사 오마이뉴스)를 지랫대 삼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니 결국은 그 논의는 자신이 속한 상황과 조건(경제적 조건과 정치적 입장)이 강하게 반영된 약간은 맥빠지는 논의였다고 기억합니다. 몽양부활님은 다음 블로거뉴스 편집인들 가운데 한분이시죠. 자신은 블로거의 입장에서 논의를 진행했다고 강하게 이야기하지만, 저로선 냉정하게 평가하면 다음 편집인의 입장이 강하게 영향을 줬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겠지만요.

      같은 입장에서 저로선 제 조건인 블로거로서의 입장을 강하게 피력할 수 밖에는 없는 것일텐데요. 제가 너무 근시안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아닐는지 걱정되고, 또 너무 무모한 이상론으로 비현실적인 판단을 하는 것인지 염려스럽습니다만... 뭐랄까 포털과 '독립' 블로그 간의 상생적인 파트너쉽이 가능할 것인지가 의심스럽고, 그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새드개그맨님께서 생각하시는 구체적인 '포털 활용법'(?)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02 11:5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포털을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월의 아고라 사태와 맞물린 네이버 탈퇴운동이랄까,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 모델이랄까, 호스트 파일 조작을 통한 네이버 광고 안보기 운동이랄까 이렇게 트래픽이나 수익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수 있다면 훨씬 쉽게 (적어도 조중동보다는 훨씬 쉽게) 포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고민만 제대로 한다면 기기묘묘한 방법이 많이 창출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방법적인 측면에서는 포털보다 오히려 네티즌들이 우위에 잇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문제는 그런 행동이 유의미한 수준이 되려면 대규모의 액션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포털의 불합리성과 단체액션의 필요성을 다수에게 각인시키고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그 수준에 어떻게 이를것인가가 문제가 되겠지요.

      덧. 몽양부활님은 최근에 Daum을 퇴사하셔서 태터앤미디어에 입사하신 걸로 알고있습니다. 블로그에서 말씀하셨더라고요. 블로거의 입장을 대변하시다가 밀려나신걸까요? ^^;;;

    •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2.03 20:2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읽기는 진즉 읽었는데 이제야 답글을..ㅎ

      1. 새드개그맨님 설명을 들으니 너무 반가우면서도(뭐랄까 제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서요) 역시나 그 '단계적 액션의 방법론을 주도하는 어떤 힘(!)'을 만들어가는 일이 그다지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말씀처럼 '규모'의 차원에서 분산화된 '개미'들의 힘이 시스템에 이끌리는 구심력을 어떻게 조율할 수 있을는지... 다소간 회의적이기도 하구요.

      2. 그런 일이 있었군요. 블로거로서의 '몽양부활'님은 꽤나 좋아하는 블로거였고, 다만 다음 블로거뉴스의 표현된 편집행태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없지 않았지만... 뭐랄까 묘한 기분이네요(솔직히 감정의 묘함에 비해 여타의 감흥은 없지만요.) 아무튼 태태로서는 큰 인재를 얻었네요... 오마이 출신의 인연이 작용했나보네요...

      추.
      이제 적응기는 완전히 끝나신건가용?
      큐로보 간담회 후기(ㅎㅎ. 이건 정말 옛날 일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요)는 들을 수 없는건지..궁금하다능..ㅎ (저도 잘하면 굉장히 뒤늦은 후기를 쓸까말까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04 11:5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큐로보 후기....할겁니다....만 시간이 좀 더 지나야겠네요. 당장 이번 주에 신속하게 다룰 건이 하나, 글고 이전에 밀렸던 이슈가 하나가 더 있어서 큐로보 간담회 이슈는 현재 3순위입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3주일이 걸릴거냐 하면 그건 아니구요 업데이트 주기를 좀 댕겨서라도 이슈들을 빨리빨리 소비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2. Favicon of http://sexygony.com BlogIcon 섹시고니 2008.12.22 00:3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상당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네요. ㅎ

    법원의 인터넷 전담제.. 뭐. 이 정도는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듯..

    예전에 저도 법원에서 웹관련 프로젝트와 관련한 민사소송을 진행했는데요. 판사분이 판사실로 불러서 하나하나 용어에 대해서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분은 젊은 양반이라서 그나마 열정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했었던 것 같군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22 01:3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기침을 안하신걸로 봐서 진심이신 듯.. ㅎㅎ
      아이고, 소송까지 하시고, 욕보셨슴다~

    • Favicon of http://sexygony.com BlogIcon 섹시고니 2008.12.22 02:3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 이제야 알았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듯한 목소리.. 그건 바로.. 송형수에요. 누군지 모르시겠죠?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친절한형수씨
      웃찾사 코너인 [친절한 형수씨]에서 촌스러운 츄리닝 입고 나오는 형수 그 친구 목소리와 너무 닮았군요. 그래서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ㅎ

      아마 제 생각에 동조하실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ㅎ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23 01:3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제가 웃찾사를 전혀 안보기때문에 전혀 감이 없었는데...
      해당 동영상을 찾아보니...
      으음...... 대단히 건전하고 우수한 청년이로군요~ 쿨럭~!




1. 오래간만입니다. (0:00)
2. 나경원법안을 아시나요? (3:15)
3. 나경원법안을 까발려봅시다
   1) 임시조치 (6:52)
   2) 개인정보 제공 (25:06)
   3) 분쟁조정부 (29:39)
   4) 사이버 모욕죄 (38:17)
4. 나경원의 숙제 (55:18)
5. 미디어토크 45회에 대한 코멘트 (1:05:03)
6. 반응 기다립니다 (1:09:42)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나경원의원등 12인)

미디어 토크 45회 - 사이버 모욕죄, 블로그 마케팅의 조건 
  1.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1.24 06:4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청취 중 요약문

    1. 임시조치

    1) 의의

    ㄱ. 합법인지 불법인지 아리까리한 경우 블라인드 처리
    ㄴ. 실질이 삭제와 뭐가 다른가
    ㄷ. 현재는 30일 이내

    2) 나경원 법안의 개정

    ㄱ. 실제 침해 여부

    44조의 2의 1항

    ...권리가 침해된 자는...(현행)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는 자는 (나경원 개정안)

    삭제를 요청하거나 반박내용을 게시를 요청(현행)
    접근을 임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나경원) : 규제중심

    삭제요청을 받은 경우 : 지체없이 (현행)
    삭제요청을 받은 경우 : 24시간 이내에 조치 (나경원)

    임시조치의 기간은 30일 이내 (현행)
    임시조치의 기간은 30일로 한다 (나경원)

    임시조치가 끝난 이후의 규정은 없다. 따라서 원상복구가 원칙(추정) (현행)
    30일내에 정보제공자의 동의가 있거나, 임시조치에 대한 이의조치가 없는 경우 서비스제공자는 30일이 지나면 삭제 (나경원) : 주장만 하고 증명이 없는 경우에 삭제한다? 법리에 맞지 않다. 판사출신 나경원이 이런 기본적인 것을 몰랐을까? 알면서 강행하는걸까? 명백히 부당하다.

    3) 예시 : 피자가게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치자.

    A피자가게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게시판'에 썼다고 치자.
    A피자가게는 그 게시판(포털이든 어디든) 임시조치 신청

    이의제기시 : 주장자는 분쟁조정위원회 -> 서면제출 등등 귀찮아...ㅡ.ㅡ;

    정당한 소비자 활동, 정당한 의사표시가 기업의 사익을 위해 표현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제한하는 것.

    정보제공자에게 '통보'하도록 한다. (포털의 통보방식 : 이메일. 쪽지. 등등.. 실효성이 없다. 알고 봤더니 30일 지났네? 이럴 수 있다.)

    영문도 모른채로 자신의 글이 삭제 받을 수 있다.

    4) 자기의 기분에 거슬리는 모든 것들에 대해 권리주장(임시조치)이 가능

    - 문제. 티스토리와 같은 규모있는 블로그 서비스에서 활동하는 블로그들은 법안의 규제대상이 되는가? (아마도 있을 것)


    2. 개인정보 제공

    현행법에서도 개인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44조의 6.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자는 민형사상의 소송을 준비하기 위해 ... 정보제공자의 정보를 청구할 수 있다. (현행)

    소를 제기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분쟁조정부의 분쟁조정신청을 위해서라도 ... 정보제공자의 정보제공을 청구할 수 있다 (나경원)

    현행 분쟁조정부에 서비스제공자가 정보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침해주장자에게까지 정보제공자의 신원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것은 불필요한 사생활 정보의 침해소지가 있다는 점.

    3. 분쟁조정부

    정체성, 필요성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

    조정과 중재의 의미에서 일탈하고 있다는 점.

    명예훼손에 대해 조정이나 중재가 가능할 수 있나?
    ㄱ. 사채를 했다
    ㄴ. 사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로 바꿀수 있겠나?

    타협의 여지가 없는데 타협을 하라는 것인데, 이것은 정말 이상하다.

    명예는 침해가 되거나 말거나이고, 그것이 정당한가, 정당하지 않은가이다.

    2) 분쟁조정부의 인적 구성

    ㄱ. 나경원안에 의하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장의 위촉을 받아 방통심 위원들의 재청을 받아.

    ㄴ. 정치적인 쟁점의 소재인 경우에 분쟁조정부의 정치적인 편견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방통심의 인적 구성을 살펴보자.

    방통심 위원 : 대통령이 위촉한다. 총 9명 중 원래 대통령이 모두 위임하는데 그 중에서 국회의장이 3인. 3인은 국회의 상임소관위원회에 할당. 따라서 여당에 우호적인 인적 구성일 확률이 높다.

    4. 사이버모욕죄

    1) 명예훼손과 모욕의 차이

    모욕이 뭔가? 기분이 나쁜거.
    명예훼손은 진실이든 허위이든 사실을 적시하도록
    "모욕은 사실을 적시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해시킬만한 추상적인 판단이나 경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대법원 판례)

    학문적으로 본다면, 명예훼손은 인간의 사회적인 외적 명예를 보호, 모욕은 주관적인 명예 감정을 보호.

    2) 반의사불벌죄로 구성

    ㄱ. 왜 반의사불벌인가?
    친고죄의 경우 범죄피해자의 고소가 없다면 검경의 조사자체가 없다.
    반의불의 경우 범죄피해자의 고소가 없어도 검경의 조사는 가능하다.

    형법에서 명손은 반의불이고, 모욕죄는 친고죄인가?
    보호법인의 차이, 명손은 외적 명예고, 모욕죄는 주관적인 명예감정이기 때문이다.

    내가 기분이 나쁜지 안나쁜지 검경이 '이미' 안다? (논리적인 모순)

    모욕죄를 반의불로 구성하는 것은 개념적으로 말이 안된다.

    ㄴ. 수혜자는 누구인가?
    사이버모욕죄를 도입함으로써 최대의 수혜를 받는 자는 누구인가? 이명박!
    '쥐박이'는 사실의 적시가 아니라는 점.

    ㄷ. 나경원은 왜 사모죄에 목을 메나?
    나경원도 이명박과 같은 입장.
    자기 욕하는 사람을 응징하고 싶은 마음.

    따라서 정치권, 기득권층에서는 사모죄를 적극적으로 옹호할 것.

    ㄹ. 검경이 '사모'를 공정하게 수사할 수 있을까?
    검경은 한가하지 않다.
    인터넷에서 욕을 하든지 말든지 관심이 없다.
    다만 필요성은 있다. 윗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검경의 정치화에 대한 구실이 된다.

    따라서 이것은 악법이다.
    법 자체가 정치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너무도 높다.
    의심스러울 때는 피의자의 이익으로(원칙)을 정면으로 반하는 법.


    5. 나경원의 숙제

    법안 준비하는 자들은 확인하시라.

    ㄱ. 포털 서비스 사업자의 책임 강화 부분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결과를 제시해야
    "24시간 처리" "피해주장자의 권리주장만으로.."
    기존 법률에 의해 피해자가 확산된 사례들을 실증적인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ㄴ. 임시조치 기간 이후 정보를 삭제해야 하는 필요성
    불확정 사안을 확정적으로 삭제한다면 표현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침해.
    이렇게 표현의 자유를 제한해야 하는 이유, 실증적인 연구결과를 제시해야.
    게시물 작성자의 표자에 대한 엄중한 침해가 될 것.

    ㄷ. 배상책임 관련
    임시조치를 하면 책임을 임의적 감경, 면책 (현행에도 있는 조항)
    사업자에 대한 책임은 증가, 이에 대한 보상은 없다는 점.
    시키는대로 다 했는데 '임의적'인 감경, 면책만 가능하다면, (포털) 사업자에 대한 형평에도 문제.
    포털 서비스에 대한 위축을 암묵적으로 의도한 것이 아닌가라는 점.

    * 포털과 이용자의 이해관계는 어느 정도는 일치한다(SG). 국민의 정보접근을 제한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볼 점)

    6. 미톡 45회에 대한 코멘트

    '쥐박이'는 모욕이 맞는 것 같다.
    생김새로 욕을 하는 건 낮은 수준의 공격방법이 아니겠나?

    2mb도 아주 엄격하게 따지면 모욕이 아니겠나?

    자신이 뽑은 대통령을 쥐나 저능아에 빚대는 것은 좀 그렇다.
    그 행위, 능력에 대해 평가하자.

    - 이상의 내용은 청취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제 청취체험의 요약인데요. 새드개그맨님께서 판단하시기에 만에 하나라고 방해(가령 하다못해 청취자들이 의견을 남기는데 스크롤바의 압박을 느낀다던가.. 뭐 이런 것도)라고 판단하시면, 정말 아무런 부담 갖지 마시고, 지우셔도 무방합니다. ^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1.24 12:4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이고오~~~ 이렇게 정리까지 하시다니... 애 많이 쓰셨네요. 제 목차가 너무 부실했던게죠? ^^;;; 집에가서 좀 더 세부 목차를 보완하던가 해야겠군요~ ^^;;;
      지우긴요~ 하찮은 팟캐스트에 이토록 정성을 쏟아주셨는데 감사도 모자랄 판에 지울 수 있나요~
      너무 성실하게 청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_ _)m

  2.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1.24 06:4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역시나 최고의 팟캐스트를 들려주시는군용!

    메모 하면서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피상적으로 접근했던 부분들을 구체적인 리서치를 통해 정말 입체적으로 제시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제 블로깅에 큰 지적 자극을 주는 동시에 게으름에 대해선 반성하게 하는 멋진 팟캐스트네요.

    최곱니다!!

    청취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일단 메모한 사안에 대해서만이라도 여기 댓글로 입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그리고 홍보 및 비평을 위해 제 블로그에서도 따로 메모를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BY-NC-ND.. 요 ND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살짝 신경이 쓰이네요. 거의 새드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인용하고, 요약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메모과정에서 제 임의적인 표현들이 가필 된 것이라서 말이죠. 이것이 '변경금지'에 저촉되는 것이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듭니다. ^ ^;

    물론 넉넉한 추정적 승낙을 기대하지만,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추.
    1. 쥐박이 부분
    좀더 생각해볼 만한 여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논리적으론 새드개그맨님께서 말씀하신 바가 명백히 설득력을 갖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법안이 그렇게 '노골적'으로 작동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 법안의 숨겨진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 같아서 말이죠, 이른바 '정치적 역풍'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는지요? 물론 여전히 반대의 가능성(정치적으로 무관심한 대다수의 정보수용자라는 환경)는 존재하겠지만요.

    2. 명손과 모욕죄의 보호법익 관련

    ㄱ. 적어도 통설은 양자에서 보호법익의 차이가 없다고 말하고 있지 않은지요? 관련 교재를 확인해봤는데요. 이재상 교재를 기준으로 한다면(기타의 관련교재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의의"를 서술하는 부분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공연히 사람을 모욕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이다. 본죄의 보호법익도 사람의 외적 명예이다. 명예감정이 보호법익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본죄와 명예훼손죄는 사실의 적시 여부에 의하여 구별된다" (이재상)

    ㄴ. 그리고 관련 형법(각론)에 관한 '단문집'에서도 양자의 보호법익에 대해선 이렇게 서술하고 있죠.

    "양죄는 모두 외부적 명예를 보호한다는 통설에 의하면 보호법익은 동일하고 사실의 적시여부에서 구별된다고 함. 모욕죄의 보호법익을 명예감정이라고 하는 견해(유기천)에 따르면 보호법익에서 차이"

    ㄷ. 유기천 경우에는 주관적인 요소를 굉장히 강조하는 학자(이미 돌아가셨지만)라고 알고 있어서요. 그리고 그의 주장 대부분이 매우 독창적이긴 하지만, 대체로 (새드개그맨님께서도 물론 아시겠습니다만) (극단적) 소수설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경우도 그렇구요. 새드개그맨님께서는 유기천의 학설을 존중하는 입장에 서는 것인지요? (이건 사소하게 궁금하네요)

    ㄹ. 따라서 예시해주신 판례의 판결문 경우에도 "모욕은 사실을 적시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해시킬만한 추상적인 판단이나 경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대법원 판례)을 근거로 해서 '모욕죄의 보호법익'을 '주관적인 명예감정'으로 확정하기에는 적어도 형법학계의 입장을 참조하자면, 좀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1.24 13:0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NC... 민노씨가 제 컨텐츠에 대하여 텍스트로 인용, 가공하신다면 저는 아무 이의 없습니다~ 자유롭게 이용하세요.
      추.
      1. "쥐박이"만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모티브는 되지 않았을까요? 이명박 정부나 한나라당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부터 인터넷에 적대적이었던 분들입니다. 인터넷으로 벌어지는 온갖 조롱에도 이골이 난 분들이구요. 결국 수 년간 쌓여왔던 과거의 경험들이 이번에 반영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입니다.
      정치적 역풍을 잠재우기 위해 사전 정지작업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전 정지작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포털의 압박이겠지요. 즉, 포털을 압박하여 부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더라도 전면적인 노출을 할 수 없게 만들고 정보 유통에 있어 정부의 눈치를 보게 만드는 시스템을 만든것이 지난 1년간의 이명박 정부의 업적이라 생각합니다.
      2. 사실...학계의 입장은 잘 모르고요~ ^^;;;; 상대방의 주관적인 명예감정을 해하는 것으로 모욕죄를 구성한다는 대법원 판례도 있습니다. (대법원 2007.2.22. 선고 2006도8915 - 해당 사건의 경우는 명예감정을 해하는 정도에 이르지 못한다고 하여 모욕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명예훼손과 모욕의 차이가 단순히 사실의 적시 여부만이라면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 모욕은 친고죄인 입법취지가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친고죄는 주로 개인적, 주관적 사유에 따라 유죄 여부가 달라지는 법익에 부가되는 소추조건이라고 판단됩니다.

  3. Favicon of https://www.opencommz.com BlogIcon 오픈컴즈 2008.11.25 10:5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진짜 오랜만이시군요 ^^ 저도 팟캐스팅을 한참 안하다가 다시..ㅎ 일단 천천히 들어볼께요...민노씨와의 댓글만 봐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지만...목소리 간만에 들으니 좋습니다 ^^ 이직하신 곳에서 자리 잘 잡으시구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1.25 18:4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많이 오래간만이지요? 하도 오래간만에 마이크를 잡아서 좀 어버버버 했네요~ ^^;;;
      격려 감사드립니다.
      잘 지내시죠?

  4. Favicon of http://managak.tistory.com BlogIcon 마나각 2008.11.25 15:1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저도 오랜 잠수중이시지만...거의 향유고래수준이신듯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1.25 18:4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제가 머리가 짧아서 그 깊은 뜻을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 (머리를 길러? -ㅅ-a) 너무 깊이 잠수탔다 머 이런 의미인가요? ^^;;; 앞으로는 꼬박꼬박 오도록 노력하겠슴다~ m(_ _)m

    •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11.27 13:5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그런 뜻 맞는 것 같은데요. : )
      향유고래가 고래들 가운데서도 잠수를 꽤 잘하나 봅니다.

      "기네스 북에 기록된 고래의 최장 잠수 기록은 1969년 8월 25일 1 시간 52분 동안 지속된 향유고래의 잠수 기록이다. "
      출처 : http://www.whalelove.com/love02_1.htm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12.01 09:1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허허~ 전 인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오늘 또 한 포스트 올렸으니 잠수 끝이라고 해도 되겠지요? ㅋㅋ

  5. Favicon of https://techjun.com BlogIcon 뽕다르 2008.12.17 21:2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입증책임이라는 법의 기본 원칙이 무시 되는것 이네요. 자신에게 유리한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그 그것을 입증할 의무가 있는 법인데, 이거는 당하는 상대방이 반박을 해라는 거군요. 특허법 시간에 얼핏 들었는데 이런거 였군요...

  6. Favicon of http://wodory.com BlogIcon 하루에 2008.12.25 12:0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저런 법안을 "창조"한 사람이 차기 여성 대권 주자 1순위에 오른는 현실이... 암울하지요.

  7.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9.01.04 13:5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한나라당에서 직권상정 법안으로 채택한 의안이 나경원안이 아니라 성윤환안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제야 발견했습니다.

    ~~~~ 이하 '미디어오늘' 관련 기사

    이날 한나라당은 지난달 3일 나경원 의원이 발의한 법안 대신 지난 24일 성윤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을 직권상정 법안으로 채택했다. 법안 발의에는 강승규, 김금래, 안형환, 이경재, 정병국, 진성호, 최구식, 한선교, 허원제, 홍사덕 의원 등이 참여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889

  8. Favicon of https://techjun.com BlogIcon 뽕다르 2009.01.11 01:23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1월6일 자로 황우여의원이 발의한 추가된 개정안에서는 획득한 개인정보의 이용범위를 권익을 방어하기 위한목적 까지도 늘렸다고 하네요. 이젠 대놓고 자기들을 위한 법을 만드는듯합니다. 참..
    http://likms.assembly.go.kr/bill/jsp/BillDetail.jsp?bill_id=PRC_L0R9L0Y1O0E6Y1Z6Q0E7T0B9E7I9Z2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1.11 02:3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관련하여 오늘 (일요일) 성윤환 의원 안 및 황우여 의원 안에 대한 분석 팟캐스트를 올릴 예정입니다.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란걸 보여줘야 될텐데 말입니다.

  9. kdchoi 2009.02.26 23:5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인터넷 댓글이 아무렇게나 올라와도 되겠습니까? 사소한 문구에도 큰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의견을 내시는 분들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사이버공간을 조심스럽게 활용합시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2.27 00:4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성숙한 인터넷 댓글을 남기는 문화를 교육이나 캠페인 등의 사회적인 노력을 통해 키워가는 것과 사이버 모욕죄를 만들어 댓글 다는 행위 자체를 위축시키는 행위는 조금 다른 문제 아닐까요? ^^;;;

  10. kdchoi 2009.02.27 00:0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ㅇㅇ회사 과자에서 바퀴벌레 조각이 나온 경우 그 사실을 인터넷에 유포시킬때 그 회사의 신뢰도를 감정적으로 훼손시킬 의도가 있었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2.27 00:4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물론 고려를 해야겠지요. 예를 들어 경쟁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악의적으로 직원들을 풀어서 유포시키는 것이라면 당연히 제가 말씀드린 취지와는 다른 행위이지요. 하지만 이는 머리속에 작성자만이 알고잇는 사항이므로 어떤 잣대를 가지고 누군가가 판단할 수 잇는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신뢰해야할 것은 집단지성이 아닐까요? 진정 필요한 지적이라면 댓글에 대한 동조가 많을 것이고 악의적인 훼손이라면 네티즌의 공감을 얻지못해 묻히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1. kdchoi 2009.02.27 00:1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쥐박이를 변호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쥐박이는 느끼는게 있어야, 느끼지도 못하면 인간이 아니지!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9.02.27 00:4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전 이명박 대통령에 대하여 그리 호감을 가지고잇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인만큼 존중은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도 자신을 찍어준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한다고 봅니다. 왜 우리의 대통령은 "내 말을 들어라"라고 하는 소통만 강조하고 국민들의 말을 듣는 소통에는 무관심한 것일까요?




1. 간만입니다. (00:00)

2. 티스토리 너마저? (03:21)

3. 음란하다고? (07:42)

4. 왜 갑자기 난리야? (23:55)

5. 모든건 누구 때문? (32:21)

6. 소통의 단절? (42:38)

7. 지못미 레진? (55:39)

8. 그래서 어쩌라고? (59:10)

9. 정말 이상한건 (65:59)

  1.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9.05 04:5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와우, 정말 오랜만입니다.
    찬찬히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2. Favicon of https://www.opencommz.com BlogIcon 오픈컴즈 2008.09.05 07:0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호호...정말 오랜만이시네요...말씀은 천천히 듣고...개그맨님께 상담할 일이 생겼네요.... 모 회사로 부터 명예훼손 신고가 들어와 제 포스트가 삭제되었는데...다음 측의 처사도 못 마땅하고...참 어이가 없어서...
    곧 포스팅으로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3. Favicon of https://raystyle.net BlogIcon Ray  2008.09.05 13:1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저도 어느정도 생각하던 부분을 명확하게 밝혀주셨네요 ^^;;

    현 정부의 언론 및 여론 정책을 볼때 Daum이 몸을 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청와대 - 딴나라당 - 조중동 의 악의 축이 문제가 많죠. 덕분에 주변 노친네들이 '블로그'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한 분들도 많더라고요. 어처구니 없게도..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5 16:3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어찌보면 Daum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인 듯 보이기도 하는데 분위기가 '레진을 탄압하는 티스토리' 정도로 너무 좁게 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개별적인 처리도 중요하지만 전체 사건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지않나 하는 의견입니다.

  4.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9.05 17:3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댓글 비밀번호를 잘못(키보드 너무 빨리 친건가...싶습니다..ㅡ.ㅜ;) 입력한건지 늘 이용하던 비밀번호를 눌러도 수정이 안되네요. 암턴... 댓글알리미 기능을 이용해서리 다시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새드개그맨님께서 공개 취지를 전하셔서요. 저도 물론 그 취지에는 공감하구요. : )

    위 비밀댓글을 사소한 표현만 손봐서, 그리고 제가 성급하게 말씀 드린 부분은 보충해서 옮깁니다.


    ~~~~~~~


    가편집판이라서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암튼) 비밀글로 남깁니다.

    * 물론 현실적인 다음, 혹은 티스토리의 어려움을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글루스, 혹은 네이버와의 형평성, 혹은 조중동(이명박정부)과의 적대적인 역학 등등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만 일단 다음과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1. 티스토리 라는 공식적인 이름으로 행한 행위

    절차나 분업화의 '구멍' 때문에 티스토리(혹은 다음)의 행위가 정당화되거나, 합리화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티스토리'라는 이름으로 티스토리의 '공식적인 행위'가 그 실체적인 작용으로 가해졌다면, 그것은 그 행사의 실무상 주체가 누구이든 그 자체로 '티스토리'의 행위라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상식적이지 아닐는지요?

    실제로 이렇게 절차적 단계상의 '단절'이나 분업화로 인한 '단절'이 일상화되어 있고, 이것이 다음 혹은 티스토리라는 (거대한) 조직의 기술적으로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하더라도, 다음, 혹은 티스토리의 공적 행위에 대해서 그 책임에서 면책되는 것은 아니고, 아니어야 하고, 그 '단절'을 줄여가야 하는 방법론을 스스로 모색해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2. 사실관계의 차원에서.

    레진 블로그에서 블라인드 처리된 글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티스토리와 협의를 통해서 자율적인 판단권을 레진님에게 부여한 것으로 알고 있고, 여기에 대해 레진님은 자신의 기준으로는 티스토리에서 공지한 기준에서 벗어나는(음란물)이 없다고 판단하고, 모두 공개한 것으로 압니다. 좀 쉽게 말하면, 티스토리는 그래도 레진님을 믿고 그 판단을 위임했는데, 레진님은 뒷통수(?)를 친 격입니다. 그래서 제 글에서도 티스토리가 순진했다고 표현한거구요. 이게 전적으로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클릭한 바로는 예전에 문제되었던 글이 그대로 현출이 되더라구요.

    2-보충1. 사실확인의 부분에 대해선 'TISTORY 2008/09/02 11:07' 공지글 댓글을 간략하게 보충합니다. 그런데 실은 이게 정확한건지는 좀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요.

    TISTORY 2008/09/02 11:07
    lezhin 님. 보내드린 안내 메일은 잘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고객센터메일은 발신전용메일이라서 lezhin 님께서 안내메일 받지 못하셨는지 확인을 못했네요. 반송이나 회신메일을 받지 않는 메일 주소라서 안내메일에 이의제기나 문의할수 있는 주소를 별도로 안내해 드렸으니, 해당 주소로 꼭 답신 부탁드립니다. lezhin 님 블로그 전체가 음란물을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가 절대 아닙니다. 시정을 부탁드렸던 게시글이 몇 개 있었고 ( 자세한 내용은 메일 안내 드렸습니다. ) 이 게시글에 대해 의견 주신다면 검토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lezhin 님의 이야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저희가 직접 연락을 드리고 싶습니다. 연락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 "검토 바로 진행하겠습니다"가 위 조처가 아닐까 싶습니다.


    2-보충2.
    - 1차. (= 최종 음란게시물 판정)
    http://lezhin.com/entry/펠라치오
    http://lezhin.com/entry/桜井りあ-Ria-Sakurai
    http://lezhin.com/entry/松川マミヤ-Mamiya-Matsukawa
    http://lezhin.com/entry/Megan-Fox-Nude
    http://lezhin.com/entry/Terry-Richardson
    http://lezhin.com/entry/Keeley-Hazell


    제가 어제 기억하는 최종적인 '레진블로그'의 게시글 숫자는 13*개였던 것 같은데, 지금 (오후 5:18 2008-09-05) 다시 확인하니 128개네요. ㅡ.ㅡ; (물론 이 기억은 반드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각을 기준으로 할 때, 그리고 새드개그맨님께서 방송하실 당시를 기준으로 했을 때도 이 상태를 기준으로 적용된 것이라면(물론 제 기억이 착오가 아니라는 전제에서요), 위 최종적인 음란게시물들은 '비공개' 처리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2-보충3.

    따라서 보충1과 보충2 사이에 어떤 '조처'(비공개처리)가 있었다면 제 기억이 맞지만, 그것이 아니었다면 전적으로 제 착오인 것 같습니다. ㅠ.ㅜ;


    3. 공지글에 대해

    공지 그 자체를 '성의'라고 평가하신 것에 대해선 공감합니다만, 그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제 나름으로 평가하자면, 이건 정말 굉장히 실망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생각을 지울 길 없습니다. 가령 예시하자면 이렇습니다.

    ㄱ. 어떤 분들은 "성인인증 도입"을 제안해주셨으나, 사실상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는 일은 너무 쉬운 상황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표현을 담을 수 있도록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 가치라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음란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도 커다란 의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음란게시글 규제 공지 중에서)

    이런 공지는 도저히 있어서는 안되는 공지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공지에서 밝힌 판단근거가 청소년보호법등의 법률적인 규정이고, 국가의 정책이라고 했으면서, 성인인증 도입을 반대하는 논거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를 사용하는 일은 너무 쉬운 상황"이라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즉, 티스토리의 행위의 판단근거는 '규범'이고, '(국가의) 정책'인데, 어떤 다른 정책의 도입에 있어서는 '현실'를 근거로 삼아 그것을 채택할 수 없다는 논거를 펴고 있는 것은 뭐랄까, 자신에게 유리하면 채택하고, 불리하면 채택하지 않겠다는 이율배반을 '한 공지' 안에서 피력하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ㄴ. TISTORY 2008/09/01 18:23 http://notice.tistory.com/1112#comment3199972 신고하신 블로그 게시글은 기준에 따라 규제되었습니다. 모든 음란 게시글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욱 깨끗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가령 위와 같은 답변은 어떻습니까? 물론 온갖 욕설을 받으면서 일일이 댓글을 다는 그 직원분에게는 안쓰러운 감정이 들 정도이지만, "깨끗한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식의 답변은 정말 하지 않느니 못한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답변은 레진 블로그가 '더러운' 블로그였다는 소리 밖에는 안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정말 이상한건" 관련

    그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그것이 시민사회, 혹은 블로그계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반응은 "아쉽다" 혹은 "안타깝다"라는 것이 맞지, 그것이 "이상하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뭐랄까요, 현재 시민사회, 혹은 블로그계의 의식적 수준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갖고 있거나, 혹은 초반에 말씀하신 것처럼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없는 목적을 설정하고 '너희들은 왜 그러니?'라고 힐난하는 것으로 오독될 여지가 크다고 생각해요.


    추. 처음부터 메모장을 통해 들으면서 떠오른 단상들을 적은게 아니라, 약 20분 쯤 남았을 때부터 생각나는 것들을 메모하기 시작해서, 초반 방송분에 대해선 떠올랐던 단상들을 미처 남기지 못했네요.

    새드개그맨님을 신뢰하고, 또 저 나름으로는 우정을 나눈 동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격려는 생략해도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비판적인 의견만 남긴 것 같은데요. 너른 이해를 구합니다.



    추.
    새드개그맨님과의 토론은 언제든 틈틈이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오늘 새벽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정말 노고가 크셨습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7 01:2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1. 티스토리 라는 공식적인 이름으로 행한 행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블로그 차단의 주체는 다음서비스라는 모니터링 회사의 일개 모니터링 요원이 아니라 티스토리, 더 나아가 다음커뮤니케이션이라는 회사의 행위이지요.
      이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조중동과 2mb에 관한 음모론이 가능한 것입니다.
      제가 분업화의 구멍을 이야기한 것은 레진블로그 차단사태가 티스토리의 책임이 아니다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이 왜 일어났을까에 대한 좀더 설득력있는 이유를 규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방송에서도 말했지만 레진을 절대로 싫어할 리 없는 티스토리가 개별 게시물도 아닌 블로그 전체를 차단했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
      그러한 이유가 나름대로 해명이 되니까 그럴만도 하겠군...하는 상황에 대한 이해가 된 것이지 "다음이 레진블로그를 차단한 것은 마땅히 잘한거야" 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은 "실수했네, 그 '분업화의 단절'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뚜드려맞지는 않았을텐데 쯔쯔..." 정도입니다.
      민노씨가 생각하시는 정도의 "이건 블로그에 대한 도전이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야!" 정도의 생각은 아닙니다.


      2. 사실관계의 차원에서.

      이건 본 건의 논의에 있어서 현재로서는 더 이상 핵심은 아닌 것 같구요


      3. 공지글에 대해

      ㄱ. 규범과 현실의 취사선택
      - 이 문제는 제 생각엔 규범적으로 딱히 댈 핑계가 없었기 때문에 달은 핑계가 아닐까 합니다. 실명인증을 통한 성인전용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높은 분의 결정이 있어야할 것이고 댓글을 다는 일개 서비스 기획자의 판단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다고 걍 무시할 수도 없고 그래서 '일단 안된다는 핑계를 대고 나중에 하게되면 하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댄 핑계 아닐까요?

      ㄴ. 깨끗한 세상 만들기?
      이건 지나친 반대해석 아닐까요? 음란이나 모니터링이 주요 이슈였기때문에 그냥 의례적으로 나온 멘트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레진을 물먹이기위해 선택된 고도의 노림수가 있는 멘트다? 글쎄요....^^;;;


      4. "정말 이상한건" 관련

      너무 큰 기대를 가진 것 맞습니다. 그런 기대는 어떤면에서는 저보다 민노씨가 훨씬 더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신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을 지난 촛불정국 때 받았었는데요...아닌가요?
      만약 그 기대가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없는 목적"이라면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고 1인 미디어의 파워와 집단지성을 외치는 우리나라의 블로그계에 희망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솔직이 힐난하고 싶습니다. 머, 저도 뭐 남을 힐난할만큼 떳떳한 사람은 아니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외면한 채 그 일부 현상에 대해서만 일희일비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이 많이 답답해서 해본 말이었습니다.


      추1. 레진님 사건을 가지고 초딩 2학년 3학년 아이를 둔 두 아이의 엄마와 잠깐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레진블로그에 대해 "음란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나름 신선한 시도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내 아이들에게는 절대로 보이고싶지 않은 블로그" 라는 평가를 얻었네요. 이것만 보더라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블로그라는 것은 명백해보입니다. ^^

      추2. 이게 표현의 자유 보장에 관한 이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표현의 자유'의 보호대상이 '모든 표현'은 아닌 것이고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결국은 레진님의 일부 글이 보호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성인물이므로)고 daum은 판단한 것인데 그러한 daum의 판단이 맞느냐 틀리느냐는 규명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음란성 여부) 결국 이 사건은 레진님과 daum의 주관적 기준의 차이일 뿐이고 결국 그렇다면 레진님과 주관적 기준이 일치하는 사이트를 찾아가면 그만 아닌가 하는 생각이거든요. 제가 너무 아무 생각 없는걸까요? ^^;;;

  5. Favicon of http://www.soar.co.kr/blog BlogIcon 하타 2008.09.05 19:0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이야, 정말 오랜만이시군요 +_+;;
    사실 레진님의 블로그건은 그렇다고 쳐도
    조중동이나 이명박의 탄압정책의 경우는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래 니 멋대로 해라~ 어디서 개가 짖나?" 모드가 되어버린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아웃 오브 안중' 상태가 되어버린 이 시점에서
    이명박이 뭘하든 조중동이 뭘하든 이제는 소수의 사람만이 관심을 갖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의견을 펼칠 정도로 시간이 오래 지났다는거겠죠...

    뭐 어쨌든, 정말 미묘한 사건이 바로 이 레진 블로그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6 14:0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그래 니 멋대로 해라~ 어디서 개가 짖나?" 모드가 되어버린" 그 상태가 저는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아웃오브 안중이 되는 이유는 문제가 해결되엇거나 나와는 관련이 없거나, 공감도 이해도 안되거나 이기때문아닌가요? 근데 2mb 이슈의 경우는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았고 그 직접적인 피해자가 우리 자신인 상황인데, 그래서 결코 아웃오브 안중이 될 수 없는 상황인데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고 이상하다는 말씀입니다. 2mb는 까면 잡혀가지만 Daum은 만만해서일까요? ㅋㅋㅋ

  6. 2008.09.06 06:2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7. 신따윈없어 2008.09.06 21:3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오랜만에 올라온글 잘 들었습니다~

    이번 팟 캐스트는 제목보고는 가볍게 들기 시작해서 점차 심각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족에서 들은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일단 그 내용에 대해서 이번 팟 캐스트를 통해 처음 듣는 내용이었습니다.모 제가 신문도 안읽고 포탈에서도 메인화면만 뜨는 기사만 본다지만 이렇게 중요한 이야기에 대해서 차단되어있었다는것에 또 다른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에서 이명박 음모론에대해서 코웃음쳤는데 sadgagman님의 이야기를 듣고는 음모론에 동조하게 되었습니다.

    하아... 컴퓨터를 좋아하고 인터넷을 아주많이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2mb 정부의 행보는 걱정만 됩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7 01:2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걱정이 아주 많이 됩니다. 인터넷 산업의 위축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고 이를 통해 국민의 권리에 대한 커다란 위기가 올 것이 명백해 보입니다.

  8. 2008.09.07 07:1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7 14:5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충분히 이야기 해봐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와...근데 이걸 다룰려면 심호흡 크게 하고 가드 올리고 키보드 잡아야겠는데요? ㅎㄷㄷ ^^;;;
      가능하시다면 공개로 전환해주시면 좋겠는데요. 이런 문제는 공론화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9. 찬쵸 2008.09.07 10:1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이번 레진 사건으로 처음 방송을 접했는데,
    짚어주신 부분들을 생각해보니 전보다 이 사태에 대해 많은 이해를 했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아님 줄타기를 계속 하던지...
    그래도 왠지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좋은 방송 잘 듣고 다음 방송 기대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7 14:4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레진님의 블로그 애독자인 저로서는 레진님 포스트의 성향을 알기에 레진님은 앞으로도 줄타기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노씨 댓글에 대한 댓글의 추1.에도 말씀드렸지만 레진님의 포스트가 100% 유익하다고만은 말할 수 없는 것이기에 레진 블로그가 가진 숙명이 아닐까 하네요.

  10. Favicon of https://jumpcut.tistory.com BlogIcon 점프컷 2008.09.07 15:21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좋은 내용의 방송 잘 들었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하는데 특히 "9. 정말 이상한건" 이 부분을 공감합니다.

    레진 사건이 표현의 자유와 연관된 것이라면(저도 그렇게 적었었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죠) 당연히 이명박 정부의 인터넷 탄압정책(그것도 지속적이고 악랄한)도 비중있게 다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저도 왜 블로거들은 이 부분에 관심이 없을까? 하고 느낄 정도로 상대적으로 너무 적은 포스팅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게 좀 있더라구요.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보니, 별 반응도 없고^^; 그리고 좀더 심도깊은 포스팅을 하자니 내공이 딸리고 해서...더 이상 이어가지 못했는데, 이런 성격의 글은 좀더 활발한 피드백이 일어나는 게시판 베이스의 커뮤니티와 더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용중에 좀 동의안되는 표현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 수 밖에 없다는 부분...

    명박이 싫으면 이민가라와 큰 차이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사용자들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면, 서비스 제공자도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중동이 음란 게시물 가지고 다음에 꼬투리 잡기는 힘들어보입니다. 개연성이 없다고는 볼 수 없으나 좀 약하다고 보는데, 조중동이 운영하는 스포츠 찌라시를 보면 좀더 심하거든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8 00:0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명박이 싫으면 이민가라"와는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2mb-한나라당-조중동의 인터넷 관련 태도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부당한 탄압이지만 티스토리 내지 Daum의 행위는 오히려 Daum에게는 도움이 안되는 행위이지만 청소년보호라는 정책의 일관성을 관철하다가 초래된 원치않은 소동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점프컷님의 말씀대로 표현의 자유를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레진의 포스트를 허용하게된다면 (어디까지나 예상입니다만) 레진은 줄타기를 하면서 조금씩 그 기준을 넓혀갈 것이구요, Daum은 모니터링 기준이 애매해져 일관성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구요. 애들을 둔 학부모는 Daum을 비판하며 Daum불매운동을 벌일 수도 있구요. 정부는 옳다 조쿠나 하면서 눈엣 가시같은 Daum을 음란사이트 방치를 이유로 철퇴를 휘두를 수도 있지요.

      표현의 자유 보호라는 미명하에 Daum을 밀어부쳐봐야 별로 얻을 게 없는 싸움같아 보입니다. Daum도 막다른 골목에 몰렸기에 레진 블로그의 문제되는 포스트를 방통심위에 넘겼다고 하잖아요.

      조중동은 충분히 음란게시물 가지고 꼬투리 잡을 수 있습니다. 현재도 한 번 조중동 사이트에서 포털, 음란물 등으로 검색해보십쇼. 부지기수의 기사들이 나옵니다. 이게 왜 가능하냐하면 스포츠 찌라시는 "언론"이라는 황금망토를 걸치고 있거든요.

      최근에 "포털도 언론이다" 라는 움직임이 있지요? 그런데 유독 조선일보는 포털은 언론이 아니다! 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 사람들은 언론이 가지는 특권을 알고 있거든요. 언론이 무엇인지를 아는 기성언론들은 포털에게 권리는 박탈하고 의무만을 지우려는 시도를 하는 것입니다.

  11.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9.08 02:0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스킨 바꾸셨군요! :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8 02:1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기존 스킨이 너무 칙칙한 것 같아서 말이죠~ 사실 포딕스 플레이어 스킨이 이쁜게 나오면 그 때 바꾸려고 했는데 별론 전망이 없어보여서, 글고 민노씨 스킨이 오늘따라 참 깔끔해보여서 충동적으로 바꾸게 되었네요? 개악인가요? ^^;;;

  12. Favicon of https://j4blog.tistory.com BlogIcon 재준씨 2008.09.08 08:4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민노씨의 글을 통해 팟캐스트를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트랙백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에서 '표현의 자유'를 외친다는 것은 어찌보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것은 꼭 기득권의 '에헴~'하는 부조리한 면 때문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 SadGagman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녀를 가진 어떤 분(제 입장과 한 치도 다름없는)의 입장이 되면 누구나 '애들은 저런 거 아직 보면 안돼! 도대체 이 회사는 관리를 하는거야? 마는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사회가 가진 '음란물'혹은 '도덕'에 관한 이중적인 잣대를 윗 세대들이 그대로 가지고 있고 그것을 또 우리 세대는 그대로 답습하기 때문입니다.(이래서 교육의 힘은 무서운 것이죠) 이것은 확대해석하면 '내 자식'은 보면 안되고 '남의 자식'은 봐도 별 상관없지 않을까?라는 이기적이고 이율배반적인 사고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표현의 자유'를 이야기하면서도 '내 자식'만큼은 봐서는 안 되는 '음란(하지 않은) 블로그'에 대한 규제를 필요로 느낀다는 것이죠.

    결국 적당하게 열린 '성교육'을 우리는 필요로 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여타 규제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것도 요원한 것이 그 '적당하게 열린'에 대한 정서적인 거부감(교육에 의해 세뇌된)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참 이래저래 어렵습니다.

    급하게 쓰느라 주절주절 논점도 없네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8 16:4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는 이번 사건을 가해자 티스토리, 피해자 레진 으로 보는 대부분의 시각들이 너무 경솔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레진님이 마치 표현의 자유 수호의 선봉장인양 평가되어가는 분위기도 찜찜하구요.
      이번 사태의 최대의 수익자는 레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3. Favicon of http://managak.tistory.com BlogIcon 마나각 2008.09.08 14:3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그동안 기다렸던 보람이 있네요 레진사태에 관한 촌철살인한 이야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마지막 끝나기 3분정도 말씀하신것에 더 자극이 되는군요
    레진의 생각없는칼럼은 풀빵닷컴에서 계속 연재됩니다 담당자의 욕심이지만 어찌 삼고초려를 해야 레진사마가 풀빵으로 거처를 옮겨 올수 있을까요 아울러 새드개그맨님도...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8 16:4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 마나각님은 풀빵닷컴 운영자시군요~ 몰랐슴다~ ^^;;; 레진님이 티스토리에 남을지 어떨지, 풀빵닷컴으로 옮기실지 어떨지야 레진님의 의지의 문제니까 삼고초려하시면 승락을 하실지도... 마나각님께서 레진님을 모셔가고싶어하는 것만 보더라도 서비스 사업자는 레진님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증명되네요~ ^^;;;
      (근데 그렇게되면 풀빵닷컴에도 어두운 그림자가...ㅎㅎㅎ)
      참, 풀빵닷컴은 제한적 본인확인제 대상사이트인가요? 만약 아니시라면 레진님을 데려가시면 바로 대상이 되실 듯 한데, 트래픽이나 회원 수가 늘어서...

    • Favicon of https://cutetype.tistory.com BlogIcon 마나각 2008.09.09 10:3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제한적 본인확인제가 뭔지... 잘 몰라요 전 카툰담당자 인지라 좋은사람 보면 잡고 싶죠 새드개그맨님도 어떻게 거처를 옮기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풀빵은 성인코너는 성인 인증을 거쳐 들어가게 되어 어느정도 안전합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9 14:3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제한적 본인확인제라는게 모 별게 아니고 쉽게 말해 실명 확인제를 말하는거죠, 머~ ㅎㅎ
      아, 마나각님은 카툰 담당자시군여~ 마나=만화로군여~ ㅎㅎ
      제 거처요? 아니, 뭐, 제 거처까지 신경을 써주시는건 고마운데...
      전 레진님마냥 티스토리에서 짤릴 위험성은 없어보이는데.....
      애들이 들어서 안좋을 컨텐츠도 아닌거 같고...^^;;;;
      지금은 딱히 이사가야겟다는 생각은 안드네염~ ^^;;;;;;;;;;;;
      만약 '에잇 드러! 아무래두 안대게따 옮겨야지!' 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 1순위로 풀빵닷컴을 떠올려보겠슴다~
      (사실 이사한다고 신경쓰고 꿈지럭대는거 별루 안조아해서여~ ㅎㅎ)

  14. 장풍2 2008.09.08 21:1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별로 상관없는 말이지만 레진님이 파워 블로그는 맞긴 맞아도
    티스토리측에서 쌍수를 들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좋기는 좋은데 마냥 좋다고 할 수 없는 그런거 아닐까요.
    제도권 내에 편입시킬 수 있는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티스토리 자체에서는 그닥
    레진 블로그를 폐쇄하고 싶지는 않았을 것 같기는 합니다.
    정확히는 얽히기 싫다... 그런 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되돌이킬 기회가 운영자에게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닌것 같구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9 00:1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레진 블로그 자체만으로 보자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 하지는 않겠지요. 어떻게보면 뜨거운 감자와 계륵의 중간 정도의 의미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제가 방송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레진으로 인해 선순환의 사이클이 시작될 수 있는 원동력이 발생한다면 레진 자체는 부담스럽다고 할지라도 티스토리나 Daum은 그 부담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 같은데요...

  15. 2008.09.09 21:4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ghost-online/15125037 BlogIcon G.O. 2008.09.17 04:2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좋은 포스팅 잘 듣고 갑니다.

    주제와는 조금 어긋나지만... 포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비슷한 것 같아서 링크 하나 걸어 놓습니다.

    내용중에... 다음의 "촛불 효과"가 빠진 것으로 아시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다음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효과를
    봤고, 그 결과... 지속적인 효과를 지금도 보고 있다고 봅니다.

    "아고라 효과"는 빠졌지만, 그것의 미디어다음으로의 전환은
    성공했다고 보이고, 그 결과 미디어다음이 네이버검색을 추월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음과 네이버의 격차도 이전보다 상당히
    좁혀진 것으로 보이네요. 물론, 서로 독립적인 통계로 재확인을
    해봐야 할 것으로 생각되지만요. 링크 한번 보시길...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ghost-online/ BlogIcon G.O. 2008.09.17 04:3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아...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언론/표현의 자유에 대한 부분은 공감*100~!
    상당히 심각해 보이는데... 그쪽으로 포스팅 좀 하시죠? ^^;
    좋은 포스팅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언론/표현의 자유에 대한 네티즌/블로거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정권/정부/여당의 제한없는 횡포를 조금은 조심스럽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미 아시겠지만... 언론관련...
    포털 업계 내부의 시각을 볼 수 있는 블로그입니다.
    http://itagora.tistory.com




1. 이어갑시다 (0:00)

2. 복습 (2:31)

3. 인터넷에 대한 공세
   3) 포털
      ㄱ. 왜? (4:01)
      ㄴ. 어떻게?
          a. 국회의 입법 (7:29)
          b. 검,경의 압박 (11:07)
          c. 공정거래이슈 (20:51)
          d. 세무조사 (21:33)
          e. 인터넷 사이드카 (23:22)
          f. 실명제의 강화 (27:07)
      ㄷ. 김철균 카드의 의미 (41:12)
      ㄹ. 석종훈 카드의 의미 (48:35)
      ㅁ. 한놈만 패? (51:55)

4. 전망 (57:32)

  1. Favicon of http://mantong.net BlogIcon 캔커피 2008.07.18 11:3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트랙백 감사합니다. 댓글과 트랙백 남깁니다.

  2. rejectedp 2008.07.19 22:3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혹시 귀로 듣지 못할 상황인 사람을 위해 글로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을 정리하신 분은 없을까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20 21:4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다운로드 받으셔서 mp3플레이어 같은데 넣어서 들으시면 어떨까요?
      다운로드 받는 방법은 http://sadgagman.tistory.com/notice/43 여기를 참조하시구요. ^^;;;

  3. Favicon of https://techjun.com BlogIcon 뽕다르 2008.07.20 15:5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내용중에 다음 세무조사에 관련해서 기사를 찻아보니 '이례적으로 일반세무조사를 특별세무조사로 변경하고 기간도 8월까지 재연장, 이재웅 전 대표도 타깃' 라는 기사가 있네요..

    기사내용중에 네이버도 한번밖에 않받은 세무조사를 다음만 유일하게 두번 받았고, 또 연장하더라고 1주일이 관례인데 한달을 연장한것은 매우 이례적인것으로 아주 작심을 한것이라고 보여진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것이 멀리 보지 못하는 이명박 정책의 또다른 소탐대실의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시간만이 답을 알려 주겠네요..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21 04:1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그러네요, 제가 녹음할 땐 (13일 새벽) 없었는데 18일에 한겨레 21에서 작성한 기사가 있네요 http://zine.media.daum.net/h21/view.html?cateid=3000&newsid=20080718180706119&cp=hani21
      역시 제 예상대로 "한놈만 패" 전략을 쓰고있는 것일까요?
      이러다가 혹시 이명박 정부가 '대실(大失)' 하기전에 Daum이 망해버리는거 아닐까요? ^^;;;
      추.
      게다가 오늘 기사를 보니 공정위에서 약관가지고 또 무슨 발표를 했나보네요.
      직접적인 제재는 아니더라도 포털 흠집내기 시나리오에 너무 충실한 것 같은데요.
      이명박 정부...너무 정석대로(?) 나가는 것 아닌가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techjun.com BlogIcon 뽕다르 2008.07.21 12:36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다음의 입장에서 이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바꿀 수 있을지도 생각해볼만할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22 10:1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글쎄요...Daum입장에서 현재 쓸 수 있는 카드가 있을까요? 명분과 절차적 타당성을 갖춘 압력이기에 Daum의 입장에서는 어금니 꽉깨물고 버티는 수 이외에는 방법이 없어보이는데요... 이렇게 되면 버티더라도 상처뿐인 영광으로 남게되지 않을지 염려됩니다...

  4.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7.22 02:2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본 방송과는 약간 다른(?) 내용인데요.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72011591006360&type=2

    위 포털 불공정 약관에 대한 공정위 판단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 몹시 궁금합니다.
    짬내시기 힘드시겠지만... 팟캐스트 한방 부탁드립니다.. ㅡ.ㅡ;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22 10:09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공정위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를 다운받아 보니 각종 뉴스나 언론에서 다룬 비중에 비해서는 내용이 별로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번 주말에 이 주제를 한 번 다뤄봐야겠네요~ ^^

  5. Favicon of http://blog.daum.net/ghost-online BlogIcon G.O. 2008.07.24 02:3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좋은 방송 잘 듣고 갑니다. 이명박 정권의 뻘짓... 좀 너무하죠.
    눈가리고 아웅... 표리부동... 조변석개... 실효성 없는 무리수...
    자신들이 그렇게 비판했던 노무현 정권보다 더 "아마추어"스럽네요.


    작은 정부... 규제 철폐/개혁... 도대체 앞뒤가 맞아야 장단을 맞추지...
    어떤 부분은 작은 정부... 어떤 부분(언론 통제 관련 등)은 큰 정부...
    지들 멋대로... 입맛 당기는 대로... 원칙이나 철학이 있기는 한건지...



    두 집단간의 갈등상황에서... 갈등의 심화로 가는 것 같구요.
    뭐... 온건파보다는 강경파들의 극한 대립으로 가기 쉬울 듯...


    자본주의/민주주의의 "천년왕국"이 가능해 보이는 이유를 아는지... 원...
    장기적으로는 어쨌튼... 다시 "균형"을 찾겠죠. 어떻게 가느냐의 차인데...
    현 여권이 그 "균형"의 주체가 될 수 있을지는... 자신들의 선택에 달려있고.
    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차라리 5년 크게 사고치고...
    이명박 정권이 한나라당과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포털의 활용"이 관심있는 주제라... 공감도 되고 이런저런 생각도 나는데...
    새로 글을 쓰지는 못하고... 이전 글들 링크/트랙백 남기려다가...
    많아서 지저분해 보이니... 대신... "링크 모음"을 트랙백으로 남깁니다.


    [읽고 쓰기] 포털을 둘러싼 조중동과 이명박 정권의 갈등/탄압... 관련글
    (http://blog.daum.net/ghost-online/15236124)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8.18 17:2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제가 정말 의아한 것은 '왜 저렇게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밀어부칠까?' 라는 궁금증이 드는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죠. 별루 득될 것도 없는 일에 힘을 쓰질 않나, 욕먹을게 뻔한 일이라면 보람이라도 잇어야할텐데 그런 것도 안보이고... 당췌 왜 저런 짓거리들을 하고 다니는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잘 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2MB 정부는 제게 있어서 미스테리입니다.

  6. 민노씨 2008.08.10 02:2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침묵이 너무 기신거 아닙니까? ^ ^

  7. 신따윈없어 2008.08.18 15:1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무슨일 있으신가요?;;;
    아님 모든 사회적문제같은게 모두 올림픽에 묻혀서 공감대가 안생기기때문에?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8.18 17:1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너무....적조하지요? ^^;;; 사실 진이 좀 빠졌습니다. 촛불 관련 이슈로 상당히 많은 포스팅을 했고 공을 많이 들였는데 올림픽과 연속되는 주말 폭우로 아무 결과 없이 사그라든 현실이 답답하면서 힘이 좌~~~~~악 빠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계속되는 과중한 업무로 머리쓰는게 싫어져서 요즘은 본의아니게 비교적 가벼운 뮤지컬 이야기만 꼬박꼬박 업데이트하고 있네요~ ^^;;; 조만간 정신차려야지요~

    • 신따윈없어 2008.08.21 16:4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아 다른데는 업뎃을 하시는군요 ㅎㅎ 전 새드개그맨님의 다른데는 안들어서;;;;;

  8.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9.05 02:2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예약 추천까정 했는데 아직이신가요? ㅎㅎ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9.05 04:1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겨우 녹음 끝내고 지금 업로드 하는 중인데 랜이 없어서 T-Login으로 오리고 있거든요~ 아주 환장하것네요~ 업로드 속도가 거의 모뎁 수준... ㅜ.ㅜ 아무래도 걸어놓고 자야할 듯.

    •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9.05 04:3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이룬이룬... ㅠ.ㅜ;

      암튼 노고 많으셨습니다... : )

  9. Favicon of http://blog.daum.net/ghost-online/15608001 BlogIcon G.O. 2008.09.26 00:4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안녕하세요.
    좀 의외의 트랙백이 하나 날라와서...
    구경 한번 하시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정책 공감"이라는 곳인데...
    이런 곳하고 얽혀봐야 좋은 꼴 못볼거 같은데...
    공을 넘기면서도 좀 걱정이네요. ^^;

    어쨌튼... 함 구경이나 하세요. (딸린 트랙백 보시길...)
    [정부 정책블로그 개설 한달] ‘정책 공감’ ‘정책 반감’?
    http://blog.daum.net/ghost-online/15608001




1. 어수선한 세상 (0:00)

2. 이명박과 조중동이 싫어하는 인터넷의 속성 (6:42)

3. 인터넷에 대한 공세
   1) 게시자에 대한 압박
      ㄱ. 압박의 양태 (14:29)
      ㄴ. 방통심위의 역할과 예상 (19:53)
   2) 열람자에 대한 압박
      ㄱ. 인터넷 종량제 (25:34)
      ㄴ. 부정적인 이미지 주입 (29:31)

4. 끊어갑시다 ^^;;; (32:21)

  1.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17 03:0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주제와는 큰 관련없는 트랙백입니다만 이번 방송은 반응이 하나도 없어서 이런 트랙백이라도 너무 감사하네요~ ^^;;;
    한편, 오늘 PD수첩에 대한 방통심위의 결정과 지난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 관련 결정으로 보건대 제가 방송에서 언급했던 속성이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듯한 느낌이네요




1. 죄송합니다. (0:00)

2. 미디어다음의 공지사항 (5:20)

3. 기사중단 관련 법적 이슈
    1) 계약 위반 문제 (9:38)
    2) 담합 문제 (16:46)

4. 조중동은 왜 기사를 중단하나? (20:28)

5. 조중동의 기사중단이 가져올 파장은?
   1) Daum (38:56)
   2) 조중동 (49:49)
   3) 네이버 (55:30)

6. 누가 이길까? (59:08)

* 민노씨께서 한가지를 지적해주셨습니다.
제가 14:10 초 정도에 계약의 해지를 언급하면서 "해지는 계약이 없던 것처럼 만드는 것"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계약을 원래 없던 것처럼 만드는 것은 "해제"가 아닌가 하는 지적입니다.
민노씨가 지적한 대로 "해제"가 맞습니다. 제가 해지에 대한 설명을 잘못했네요.
그런데 제가 말하려던 의미는 해지가 맞습니다. 해지는 어떤 시점 이전의 계약관계는 인정하나 특정 시점 이후부터의 계약의 효력을 상실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조중동과 Daum의 계약 해지라면 향후의 기사 업데이트 중단도 있지만 기사의 보관, 검색에의 노출 또한 계약조건의 일환이므로 해지를 위해서는 특정 시점 이후로 과거 기사 DB도 모두 삭제하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해지"라는 용어의 선택이 맞고 다만 "해지는 계약이 없던 것처럼 만드는 것"이라는 설명만 잘못된 것이 되는거죠?
혼선을 드려서 죄송하구요, 민노씨의 날카로운 지적, 감사드립니다.
  1. Favicon of https://goldenbug.tistory.com BlogIcon goldenbug 2008.07.07 08:0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방송 잘 들었습니다. ^^

  2. Favicon of http://blog.daum.net/ghost-online BlogIcon G.O. 2008.07.07 19:2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좋은 분석... 잘 듣고 갑니다.
    특히... 신문사와 포털의 해묵은 신경전 부분... ^^;

  3. Favicon of http://blog.daum.net/ghost-online BlogIcon G.O. 2008.07.07 23:0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요즘 조중동과 정권, 수구/보수/우익의 행태를 보면...
    과연 언론/표현의 자유가 무엇인지의 개념이 있는지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특히... 조중동 등 일부 거대 신문사의 "언론의 자유"에
    대한 곡해, 아전인수... 도저히 봐줄 수 없을 정도죠.

    언론의 자유는 언론사의 자유가 아니라 표현의 자유인데...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08 00:28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예전에는 조중동은 진실을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정말 저런 시각으로 저렇게 느끼고 사는 것 아닐까? 그런 환경에서 살다보니 그들만의 집단 최면에 걸린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한편으로 측은한 생각까지 들더군요.

    • G.O. 2008.07.09 00:1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사실... 저도 그 부분이 상당히 의심스러워요.
      잘못을 알면서... 일관되게... 단순히 이익만을 위해
      그렇게 하기도 쉽지 않을테니. 시각 자체가 좀 이상한
      필터를 끼고 보는 사람들이 데스크를 차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그리고... 아랫사람들도... 차차 거기에
      동화되어가는... 그런 "동질화"/"문화화" 과정...
      반복해서 읽거나 쓰다보면... 자신도 믿게 되는...

      분명... 갓 입사하거나 좀 젊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회사의 문제를 모르지 않을텐데... 뭐... 밖에 있는
      사람들과 입사자들이 다를 이유도 별로 없구요.

      대안은 기자 개인에 대한 평가를 중시하는 방법 정도?
      아무리 조중동에 있더라도... 명백한 날조/왜곡을 한
      기자들의 기사와 이름을 어디엔가 취합해 놓는다면...
      평생 조중동에 몸담을 생각이 아니라면... 조심하겠죠?
      그러니까... "인터넷 실명제"를 그대로 돌려주는...
      실질적 "기사 실명제". (요즘은 거의 실명 밝히죠.)

      요즘 다음 검색에선 기자별 기사 검색 됩니다. ^^;
      어느 분인가는 아예 비슷한 독립 서비스 만들었던데...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09 03:0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조중동의 매체파워가 줄어든다면 반드시 정신차리겠지요.
      조중동을 위해서라도 조중동의 언론권력은 해체/약화되어야 하겠군요. ^^;;;

  4.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7.08 07:3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정말 오랜만이네요.. : )
    지난주와 지지난주 촛불집회는 새드개그맨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ㅎㅎ

  5. 2008.07.08 07:3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09 03:00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제 입장을 고려하셔서 비밀댓글로 달아주신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오류가 있거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하는 것이니 공개해주셔도 무방합니다. ^^;;;
      민노씨의 문제제기를 위 본문에 반영하였습니다. 방송을 수정할 수가 없어서...^^;;;
      지적 감사드립니다.

  6. Favicon of http://netfusion.new21.net/mt BlogIcon link 2008.07.08 10:3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한마디로 갑의 횡포죠. 기사를 주니 마니, 계약대로 하면 되는거지 뭐 그렇게 생색을 내는지. 이젠 솔직히 조중동 기사는 별 가치도 없습니다만...

    계약 문제는 제가 대강 짐작이 갑니다. 그러니까 보통 신문사랑 포털은(제가 경험한 바로는) 1년 단위로 콘텐츠 제공 계약을 맺습니다. 근데 그 1년이 금방 돌아오거든요. 계약서에는 보통 계약 끝나기 한달 전이면 재개약을 상담하기로 되어 있는데 별 말이 없으면 계약이 일년 연장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조중동과 미디어 다음 사이에는 자동 계약 연장이 되고 있는 상태가 아닐까 싶네요. 어쨌건 공급자 마음대로 기사공급을 중단한다는 것은 상도덕에 위배되는 것이죠.

    조중동이 하는 일이 다 그렇죠 뭐.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08 15:4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머, 갑일 때 갑의 지위를 누려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조만간 을로 전락하기 전에 마지막 호기를 부려보는 것은 아닐까요? ^^;;;

  7. Favicon of https://techjun.com BlogIcon 뽕다르 2008.07.08 12:42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방송 많이 기다리고 이었습니다. 역시 저는 나무가지를 보고 있었는데 SadGagman님은 숲은 보고 있었군요... 방송 잘 들었습니다.

    제 생각을 조금 덧붙인다면 미디어다음이 이번 기회에 네이버와는 차별성있는 뉴스를 만들수있는 기회가 되지 않은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똑같은 출저의 기사를 가지고 똑같이 메인에 올리니깐 굳이 미디어다음의 뉴스를 볼 필요가 없었죠.그런데 이젠 기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중동이 빠졌으니 네이버와는 다른 뉴스들로 메인이 구성되면 네이버 뉴스를 봤다고 하더도 다음을 찾아가게 되는 그런 좀 네이버와는 차별성이 있는 뉴스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08 15:45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어떤 포스트를 보니까 미디어다음 내에서 조중동의 기사 점유율이 상당히 낮다고 그러더군요 (잘 기억는 안나는데 5% 미만이었던가...) 그렇다면 지금이나 예전이나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닐까요? 특별히 네이버뉴스가 조중동 기사를 일부러 밖으로 빼내지 않는 한, 사이트별 차별성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근데 모르죠, 머~ 들리는 바에 의하면 네이버 뉴스 팀이 주로 동아일보 출신 기자가 많다고 하던데 조중동의 입장을 많이 배려하려나요? ^^;;;)

  8. Favicon of http://fake7.com BlogIcon Fake7 2008.07.09 01:04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매번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균형잡힌 시각이 좋네요.

  9.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8.07.09 21:4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물론 기사공급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이야 쌍방간에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라서 제가 그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는 없는 일이지만... 그래서 그 계약의 해지시에 이왕에 공급된 기사의 '장래효'를 어떻게 규정했는지에 대해서 그 계약이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면 별 다른 문제는 생기지 않겠습니다만... 그 부분이 구체적으로 규정되지 않았다는 가정에서 제가 멋대로 추론해보자면 다음과 같은 해석도 가능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즉, 일반적인(상식적인)(?) 기사공급계약 해지 효과에 대해 추론해보자면 다음과 같은 상황과 해석도 가능할 수 있지 않나 싶은 마음도 드는 것이죠.

    1. 이왕에 공급한 기사가 '다음'이라는 '공간'에서 보관되고, '다음'을 매개로 유통되는 효과는 이왕에 공급'된' 기사가 갖는 계약 조건의 당연한 부수효과라는 점에서 이것 역시 '과거'의 조건에 종속되어야 마땅하지 않는가라는 점입니다.

    2. 따라서 "특정 시점 이후로 과거 기사 DB도 모두 삭제하여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해지 시점 이전의 기사'에 대해선 이전의 기사공급계약의 당연한 부수 효과로서
    ㄱ. 기사 보관 및
    ㄴ. 유통(검색)이 당연히 계속되어야 하지 않나 싶은 것입니다.

    추.
    말씀처럼 '해지'와 '해제'에 관한 착오는 마치 글에서 단순한 오타을 내는 것과 같은 단순 착오에 불과한 것이라서 그것을 굳이 공개적으로 지적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

    • Favicon of https://sadgagman.tistory.com BlogIcon SadGagman 2008.07.10 22:47 신고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요.
      기사는 저작물입니다. 따라서 일반 물품 공급의 법리와는 달리 저작권의 법리로 설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기사 공급 계약에 의해 Daum이 기사에 대한 저작권 내지 영구적인 사용권을 취득한다면 민노씨의 말씀이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중동이 바보가 아닌이상 그런 계약을 할 리가 없겠죠. 계약 기간동안만 기사를 서버에 복제하고 웹상에서 전송할 수 있는 권리만을 Daum에게 주었을 것입니다.
      계약이 종료하게 되면 위의 복제권과 전송권이 종료하게되므로 Daum은 서버에 복제물을 남겨서는 아니되고 웹상에서 기사의 전송이 이루어지지 않게 해야겠지요. 그러려면 DB자체를 삭제하는 길 뿐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그런지 동아일보 기사에도 "미디어다음의 뉴스 데이터베이스나 다음 블로그 및 카페 등에 있는 3사의 과거 뉴스 콘텐츠도 계약 종료 시점에서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모두 삭제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되어있군요.(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7070169)

  10. 2008.07.10 15:0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